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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
22년 1차 확대간부 회의 결과 공유 드립니다.
22년 1차 확대간부회의일 시 : 2월 17일 (목)장 소 : 군수동 2층 101호 강의실※ 비밀번호는 밴드에 있으니 확인 바랍니다.
135주년 세계노동절 경남대회 열려
 5월 1일 135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내란세력 청산, 노동기본권 쟁취, 사회대개혁 실현 2025 세계노동절 경남대회’가 창원시청 옆 대로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엔 금속노조 경남지부를 비롯하여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소속 조합원 2500여명이 참가했다.   김은형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장은 대회사에서 “우리는 마침내 윤석열정권퇴진 대광장을 열고, 내란 수괴 윤석열을 끌어 내렸다. 하지만 내란은 모든 것이 끝나지 않았다”라며, “내란수괴 윤석열은 파면되었지만, 여전히 거리를 활보하고, 내란내각의 총책임자가 대선출마를, 반노동 극우 내란세력의 준동은 계속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김 본부장은 “최저임금 인상, 노조법 개정,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차별 없는 일터를 쟁취해야 한다. 의료와 돌봄, 교육과 공적영역의 국가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라며, “양회동 열사 정신을 계승하여 노동자가 주인되는 세상을 향해 진군하자”라고 밝혔다.   철탑 고공농성을 비롯하여 강력한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강인석 부지회장도 발언을 이어갔다. 강 부지회장은 “135년 전 미국의 자본가가 한화자본으로 환생했다. 135년 전 저임금 장시간 노동자가 지금도 존재하고 있다”라며, “노동중심의 새로운 한국사회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강 부지회장은 “김형수, 고진수, 박정혜 동지를 땅으로 내려오게 해야한다. 다음으로 노조법 2,3조를 반드시 개정해야 한다. 더 이상 헌법에 보장된 노동3권이 누구에게도 침해받지 말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비가 내리는 와중에 진행된 이날 대회는 연대단위 및 현장발언들과 함께 공연들로 채워졌으며, 가맹조직 대표자들의 결의 발언 영상도 눈길을 끌었다. 
2025년 4월 4일 오전11시 22분 윤석열 파면
 2025년 4월 4일 오전11시 22분 내란수괴 윤석열이 마침내 파면되었다. 2024년 12월 3일로부터 111일에 걸친 투쟁 끝에 이뤄낸 결과이다.   4월 4일 오전 10시30분 매일 저녁 집회를 진행하는 창원시청 광장으로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11시에 있을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를 보기 위함이었다.   탄핵선고를 기다리며 들은 참가자들의 목소리는 ‘탄핵 인용을 확신한다’였다.   마침내 11시가 되었고 광장은 고요해졌다. 헌법재판관들이 입장하고 선고문을 읽어나가며 조금씩 환호와 탄성이 퍼져나갔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주문을 읽으며 시간을 확인하였다.   ‘오전 11시 22분’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광장은 환호로 가득찼고, 눈물을 흘리는 시민들, 서로를 안아주며 격려하는 시민들이 있었다.선고 직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은 내란세력 완전청산과 함께 사회대개혁 완수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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