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메인메뉴

오늘의 일정
더보기
202505
부당한 직장패쇄 철회하라(동영상)
레미코리아는 미국 자본의 제네레다와 쎄루모타를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회사이며, 2008년 매출액이 1,767억에 이르는 중견기업이다. 중견기업임에도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연장근로를 하지 않으면 최저임금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 얼마나 경영상에 문제가 많으면 노조 생겼다고 교섭을 통해 푸는 것이 아니라 노무컨설팅을 통해 노무담당자를 채용하고 하겠나. 밥 값 하겠다고 설치는 노무담당자와 이에 놀아나는 회사와 이런 회사에 대해 제대로 행정지도를 하지 않는 노동부에 대해 책임을 함께 묻겠다 노동조합 생기기 전에 제멋대로 시켜먹다가 노동조합 생기니까 회사가 난리인 것 같다. 비록 회사측 인원보다 숫자가 적더라도 단결하면 승리할 수 있다. 사무관리직들이 앞을 가로막고 있지만 속으로는 노조가 보다 나은 합의를 해서 자신들에게도 그 혜택이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을 것이다
레미코리아지회 홈페이지를 개설하였습니다.
레미코리아지회 홈페이지를 개설하였습니다.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35주년 세계노동절 경남대회 열려
 5월 1일 135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내란세력 청산, 노동기본권 쟁취, 사회대개혁 실현 2025 세계노동절 경남대회’가 창원시청 옆 대로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엔 금속노조 경남지부를 비롯하여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소속 조합원 2500여명이 참가했다.   김은형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장은 대회사에서 “우리는 마침내 윤석열정권퇴진 대광장을 열고, 내란 수괴 윤석열을 끌어 내렸다. 하지만 내란은 모든 것이 끝나지 않았다”라며, “내란수괴 윤석열은 파면되었지만, 여전히 거리를 활보하고, 내란내각의 총책임자가 대선출마를, 반노동 극우 내란세력의 준동은 계속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김 본부장은 “최저임금 인상, 노조법 개정,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차별 없는 일터를 쟁취해야 한다. 의료와 돌봄, 교육과 공적영역의 국가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라며, “양회동 열사 정신을 계승하여 노동자가 주인되는 세상을 향해 진군하자”라고 밝혔다.   철탑 고공농성을 비롯하여 강력한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강인석 부지회장도 발언을 이어갔다. 강 부지회장은 “135년 전 미국의 자본가가 한화자본으로 환생했다. 135년 전 저임금 장시간 노동자가 지금도 존재하고 있다”라며, “노동중심의 새로운 한국사회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강 부지회장은 “김형수, 고진수, 박정혜 동지를 땅으로 내려오게 해야한다. 다음으로 노조법 2,3조를 반드시 개정해야 한다. 더 이상 헌법에 보장된 노동3권이 누구에게도 침해받지 말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비가 내리는 와중에 진행된 이날 대회는 연대단위 및 현장발언들과 함께 공연들로 채워졌으며, 가맹조직 대표자들의 결의 발언 영상도 눈길을 끌었다. 
지부뉴스
경남지부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보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하단카피라이터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 주소. (51503)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마디미서로 64 노동회관 201호
Tel. 055-283-9113~4 / Fax. 055-267-1266 / 진보넷ID : 경남일
모든 자료는 자유롭게 출처를 밝히고 전재·인용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상업적으로 이용할 경우에는 사전에 경남지부와 협의하여야 합니다. (No Copyright Just Copy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