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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부당한 직장패쇄 철회하라(동영상)
레미코리아는 미국 자본의 제네레다와 쎄루모타를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회사이며, 2008년 매출액이 1,767억에 이르는 중견기업이다. 중견기업임에도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연장근로를 하지 않으면 최저임금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 얼마나 경영상에 문제가 많으면 노조 생겼다고 교섭을 통해 푸는 것이 아니라 노무컨설팅을 통해 노무담당자를 채용하고 하겠나. 밥 값 하겠다고 설치는 노무담당자와 이에 놀아나는 회사와 이런 회사에 대해 제대로 행정지도를 하지 않는 노동부에 대해 책임을 함께 묻겠다 노동조합 생기기 전에 제멋대로 시켜먹다가 노동조합 생기니까 회사가 난리인 것 같다. 비록 회사측 인원보다 숫자가 적더라도 단결하면 승리할 수 있다. 사무관리직들이 앞을 가로막고 있지만 속으로는 노조가 보다 나은 합의를 해서 자신들에게도 그 혜택이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을 것이다
레미코리아지회 홈페이지를 개설하였습니다.
레미코리아지회 홈페이지를 개설하였습니다.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마창노련부터 배달호열사까지 노동역사기행
 금속노조 경남지부가 10월 24일 토요일 창원과 마산 일원에서 ‘마창노련부터 배달호 열사까지, 지역 노동역사기행’을 진행했다.   가을비가 내리던 24일 20여명의 역사기행 참가자들이 노동회관 4층 대회의실에 모였다. 주로 최근에 설립된 신규지회에서 참가자가 많았다. 참가자들은 역사기행에 앞서 김정호 미래를 준비하는 노동사회교육원 소장으로부터 사전교육을 들었다. 김 소장은 87년 이전 민주화 운동부터 2000년대 민영화, 구조조정, 비정규직 투쟁에 이르기까지 우리지역에의 노동운동 역사를 설명했다.    참가자들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마산에 위치한 ‘가톨릭여성회관’이었다. 90년대 가톨릭여성회관에 위치했던 노동상담소의 상근을 했었던 전창현 전 경남교육감 후보가 해설강사로 나섰다. 70년대 당시 마산에 한일합섬, 수출자유지역의 설치 등으로 인해 여성노동자가 대거 유입되던 상황에서 가톨릭 교계를 중심으로 여성회관을 만들었던 역사부터, 노동조합 설립, 학습모임, 토론, 회의, 문화공연, 작은 집회 등 가톨릭여성회관을 거점삼아 조직하고 투쟁했던 마창노련 선배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이어 수출자유지역 후문과 삼각지공원을 찾았다. 이곳에서는 김인영 전 마산창원여성노동자회장(한국TC전자 노동조합 출신)으로부터 당시 확산되었던 여성노동자들의 투쟁과 수출지역 노동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한국TC전자는 다른 사업장과 달리 오로지 여성만으로 현장 생산직 노동자가 구성되어있었고, 노동조합 역시 마찬가지였다.   당시 여성노동자들의 남성 관리직, 구사대로부터 겪었던 무자비한 폭력과 탄압, 그에 맞선 투쟁들은 지금 우리 조합원들은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수준이었고, 감히 그만큼 투쟁하기도 쉽지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할 정도의 역사가 담겨있었다.  3번째로는 두산에너빌리티 정문을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김창근 전 금속노조 위원장(두산중공업 해고자)로부터 IMF 이후 펼쳐진 민영화와 두산자본의 노조탄압, 배달호 열사의 분신까지의 이야기를 들었다. 2001년 금속노조 창립 당시 가장 큰 사업장이었던 두산중공업지회를 본보기로 삼아 금속노조를 탄압하려했던 총자본과 총노동의 충돌이 당시 두산중공업 투쟁이었다는 김창근 전 위원장의 설명이 있었다. 많은 조합원이 징계, 해고, 구속되었으며, 배달호 열사 역시 그 중 하나였다.   두산에너빌리티 정문에서 해설을 마친 참가자들은 이후 두산에너빌리티 정문에서 도보로 3분정도 거리에 떨어져있는 배달호 열사 추모비를 찾았다. 배달호 열사의 유서를 통해 당시 노조탄압 수단으로 사용된 손배가압류의 무자비함과 열사의 고뇌를 공유했다.   끝으로 참가자들은 SNT다이내믹스 후문을 찾았다. 마창노련 설립 이전부터 방산사업장 최초의 파업을 진행하는 등 노조 민주화를 위해 노력하고, 이후 투쟁의 선봉에서 싸웠던 통일중공업 노동조합의 역사를 들었다. 또한 통일자본의 무자비한 탄압과 이영일, 임종호 열사의 굳은 신념과 투쟁의지를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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