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댓글 0건 조회 1,012회 작성일 2009-01-09

먼저 불철주야 애써시는 지회장님 이하 집행위간부님들에게 조합원의 한사람으로 조합원을 위해 애써시는 모습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글을써는 저를 이상한 각도로 보시지마시고 조합을 아끼는충정에서 조언한다고 생각하시고 너그럽게봐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첫번째, 지회장님의 20일이 넘는단식은 시도는 좋았지만 끝이너무나, 의미가 없었든것으로 보여집니다.
왜 고지가 눈앞에 보이는데 그만  두었는지 지금도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그리고, 집행위간부님 들에게도 문제가 있었읍니다. 의학적으로도 10일이지난상황에서는 신체에 무리가있다는 진단을받을수있는데 왜 집행위 간부님들은 전략적으로라도 이행하지 못했는지, 전략상의문제점이 많이아쉬었읍니다.
투쟁의 구호만 가지고는 우리가 상대해야할 상대는 너무나 벅찬상대라는것은 제가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집행위 간부님들은 아마 잘아실꺼라고 봅니다.  여기에서 단식이후의 전략적인 내용이 없다는것입니다.  결과론적으로 우리들의 대표인 지회장님만 고통스러운 날만 보낸결과가 되었읍니다.
단식은 지회장님이하시고 이후는 집행위간부님들이 여론몰이와 이후의 투쟁각도를 바로잡아야하는데 도대체 무엇을 하는지 집행위간부님들이 너무나 무능하게보여진것이 사실입니다.
투쟁과 정열 오기모두 있어야하지만 이것만으로는 ..........................
이번 단식건에대한 전략상의 문제는 현장을 투어하면서 무엇이문제였는지는 집행위간부님들이 먼저 각성하셨으면 합니다.

두번째, 노사협의내용인 휴업에간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뚜렸한 전략도 제시하지않고, 무작정 조합만따르라는 이것이살길이요 이것이 대안이라는 이런 투쟁의 전략만으로, 따르지않는 조합원만 이단아 취급하는것이 정녕 현 집행위원들의 전략입니까.
전세계가 경제난으로 바람앞의 등불모양 위태위태 한마당에 출근만 한다고 조합에서 임금을 보존해줄수있다고 지금도 조합원을 현혹하고있읍니까. 임금보존을 못해줄상황에서는 단결력이약하여 못받았다고 변명하실껍니까. 실로 향후가 ..................
이런 상화에서는 단식문제가 실패로 돌아갔으면 , 조합원들의 눈치를 보지마시고 욕먹을각오로 잠시쉬어간다고 생각하시고 휴업문제는 져주고가서 향후를 도모하는것이 체력의 안배도되고 시간을벌수있을것으로 보여지는데,(명분은 일이없는상황이므로) 조합원 단식의 실패를 만회하고져 조합원을 볼모삼아 제 2의 투쟁으로 휴업문제를 선택한것같읍니다.  그러나, 현실은 우리조합의 편이안닌것같읍니다.
한번 전략에서 졌다고 해서 다진것이아닙니다
야구만해도 9회말 투아웃에서 결승타를 때리듯 전략한두가지에서 졌다고해서 위축되지마시고 잠시 돌아가면서(쉬면서)전략을세워 주시길빕니다.
인정할꺼는 인정하는 도량과 아닌것은 아니다라고 확실한 대안으로 향후 투쟁을 하였으면 합니다.
이글로 지회장님이하 집행위간부님들의 심기를 건들렸다면 정말이지죄송합니다
추운날씨에 건강에 주의하시고, 향후 조합의 건승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