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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동지들과 함께 한 <매각사업장 투쟁승리 결의대회>
작성자 두산모트롤지회
댓글 0건 조회 1,217회 작성일 2008-05-16

본문

 

전 조합원 힘으로 물량저지

조합원 야간 현장 사수조 편성, 투쟁력 높여

투쟁으로 파행 교섭 정상화할 것

어제도 오전 10시에 매각관련 21차 특별교섭은 열렸지만 결론은 아무것도 없다.

권은영 사장은 그저 ‘조합에서 알아서 하라’, ‘내가 답할 게 아니다’는 등 알맹이 없는 답변만 하다가 끝냈다.

그러나 우리의 투쟁이 자본을 압박하기 시작했음은 분명하다. 굴삭기 3사가 이제 정지될 것이다. 그리고는 교섭에 나올 수밖에 없을 것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는 있겠지만 결국에는 교섭에서 우리의 요구에 대한 답을 해야 한다.

더욱 완벽하고 강력한 투쟁으로 집중할 때이다. 그리고 단결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길만 찾아가면 된다.


지역 동지들과 함께 한 연대집회

어제 오랜만에 우리 사업장에서 <경남지부 매각사업장 투쟁승리 결의대회>를 했다.

우리가 집회신고를 낸 정문을 막는데 대해 항의하고 경찰 관계자에게 시전을 요구했지만 위법의 현장인데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법과 질서를 지키자는 회사나 경찰은 한통속이 되어서 스스로 법질서를 뭉개버렸다. 차라리 자기 얼굴에 침을 뱉어라!


그들의‘우리’는  누구인가?

회사는 지부집회를 방해하기 위해 정문에 통근버스 두 대를 세워서 막고 “우리 문제는 우리가 해결합니다”라는 현수막을 펼쳐 들었다. 두산의 지시를 받고 있는 그들이 말하는 ‘우리’는 누구인가?

아니면 두산이 아닌 현재의 권은영 대표이사를 대표로 하는 경영체제 안에서의 그들이 과연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인가?

회사가 말하는 ‘우리’는 누구인가?

노동조합을 배제한, 현수막을 들고 있던 비조합원들인가? 그들이 과연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인가? 아니 해결할 능력이나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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