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 보고 및 불성실교섭 규탄대회
작성자 두산모트롤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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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오랜만에 <교섭 보고 및 불성실교섭 규탄대회>를 중식시간에 개최하였다.
작년 11월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급갑하면서 휴업과 교육이 잦았던 탓에 솔직히 투쟁의 분위기를 잡을 수 없었다.
하지만 최근 물량이 급증하기도 하였고 교섭도 더 이상 길게 끌어서는 안 된다는 판단에 투쟁에 대한 논의가 자연스럽게 나오고 있다.
8월말 타결 약속을 또다시 일방적으로 깨드린 사측에 이제는 투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
오늘 집회에는 조합원들이 거의 전원 참석하여 장기간 집회를 개최하지 못해 얼마나 참석할까 하는 우려가 기우였음을 확인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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