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회장 동지의 단식을 종료했습니다.
작성자 두산모트롤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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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의 마지막 날에 손송주 지회장동지의 단식을 종료했습니다.
지회장은 끝까지 단식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이 강고하였으나 비대위간부들의 반대로 인해 결국 자신의 뜻을 접었습니다. 하지만 신정연휴 이후에 더욱 공세적인 투쟁을 하자는 투쟁의 의지 만큼은 꺽이지 않았습니다.
현재 지회장동지는 그동안 단식으로 인해 약해진 몸을 잠시 돌보기 위해 가까운 병원에 입원을 하였으며 비대위간부들은 밖에서 20일 넘게 지회장을 비 바람에서 지켜준 투쟁의 상징인 천막을 철거하고 있는 중입니다.
올 한해 조합원 동지 여러분과 지역에 간부 동지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격려와 성원에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밝아 올 새해에는 항상 몸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경남지부 조합원 동지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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