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폐쇄 60일차 - 라면먹기 투쟁
작성자 효성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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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직장폐쇄 60일차 투쟁입니다. 의장단 동지들고 삭발을 하고 이제 효성지회는 점점 효성사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날 집회에서 사무장의 보섭보고는 "정말 앵무새하고 교섭을 한다"라며 교섭은 하고 있지만 아무런 내용없이 교섭시작 30분도 안되 결렬되고 있다고며, 사측은 진정 우리를 시험대에 올려놓고 있다며, 우리의 투쟁은 흔들림없는 투쟁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보고를 마무리 했다. 공원에서 집회를 마치고 1공장 정문에서 2공장까지 각 조별로 버너를 준비하며 라면끊여먹기 투쟁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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