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폐쇄 43일차 - 본사 1차 상경투쟁
작성자 효성창원
본문
10월 30일 직장폐쇄 43일차
오늘은 본사 상경투쟁을 시작하는 날이다. 기능대 공원에서 집회를 마치고 09시 1공장앞에서 서울상경투쟁을 위해 차량에 탑승했다.
5시간 걸린 본사앞, 전경들이 본사건물을 둘러싸고 있다. 집회시작을 알리는 조합원들의 함성과 호괄소리가 본사에 울려퍼진다. 지회장의 투쟁사 "효성의 세계신기록 직장폐쇄 연속 5번, 경영진들의 온갖 비리, 부정부패, 윗물이 썩어빠졌다, 우리의 투쟁으로 비리척결에 나서고, 정부의 임금동결 정책을 반드시 깨부수자"고 외쳤다.
이날 상경투쟁에서 조합원들이 경영진에게 하고 싶은 글을 적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글들을 모아 본사에 전달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조합원들의 글을 들고 본사에 전달하려는데 문이 전부 잠겼다. 전경들도 본사 안으로 들어가 배치를 하고 있다. 저들이 무엇이 두려워서 저러는지? 의장단동지들이 본사 입구에 대치를 하며 연좌농성에 들어갔다. 약 3시간동안 본사 정후문,지하문까지 완전봉쇄가 되어버렸다.
오늘 투쟁의 마무리는 조합원들의 글을 본사건물 벽에 다 붙이고, 창원으로 몸을 실었다.
오늘은 본사 상경투쟁을 시작하는 날이다. 기능대 공원에서 집회를 마치고 09시 1공장앞에서 서울상경투쟁을 위해 차량에 탑승했다.
5시간 걸린 본사앞, 전경들이 본사건물을 둘러싸고 있다. 집회시작을 알리는 조합원들의 함성과 호괄소리가 본사에 울려퍼진다. 지회장의 투쟁사 "효성의 세계신기록 직장폐쇄 연속 5번, 경영진들의 온갖 비리, 부정부패, 윗물이 썩어빠졌다, 우리의 투쟁으로 비리척결에 나서고, 정부의 임금동결 정책을 반드시 깨부수자"고 외쳤다.
이날 상경투쟁에서 조합원들이 경영진에게 하고 싶은 글을 적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글들을 모아 본사에 전달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조합원들의 글을 들고 본사에 전달하려는데 문이 전부 잠겼다. 전경들도 본사 안으로 들어가 배치를 하고 있다. 저들이 무엇이 두려워서 저러는지? 의장단동지들이 본사 입구에 대치를 하며 연좌농성에 들어갔다. 약 3시간동안 본사 정후문,지하문까지 완전봉쇄가 되어버렸다.
오늘 투쟁의 마무리는 조합원들의 글을 본사건물 벽에 다 붙이고, 창원으로 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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