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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의 아집과 독선이 회사를 멍들게 한다.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67회 작성일 200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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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 고집과 아집이 회사를 어렵게 만든다.!
지회는 현장의 많은 비판속에서도 올 임단협을 극한 대립 없이 타결 짓고자 여름 휴가전 조건없이 잔업,특근을 해제하였다.

여름휴가 후 어려운 난국을 해결하기 위해 지회는 회사측에 매일 교섭을 요청하였다.
하지만 회사는 무슨 배짱으로 지회의 매일교섭 요청을 거부하고 주2회 있는 교섭만 하자고 했을까.
또한 현장 사원들이 원하지 않는 경영설명회를 임단협이 원만한 교섭도 안되는 시기에 두 번씩이나 개최할려고 하는 것일까?

회사는 이미 지회와 대화로서 임.단협을 풀려고 하는 의지가 전혀 없었다.
삼영을 경영하면서 기업하는 사람으로서 세금과 관련한 것을 깨끗하기 때문에 각 기관에 로비를 할 필요가 없었고 큰 소리 쳐 왔다고 한다.
하지만 통일을 인수하고 난 최 평규 회장은 조그마한 중소기업도 아닌 큰 기업을 운영하고 더 큰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노동조합을 무력화 시켜야 된다는 판단을 하는데 불과 3개원정도 걸렸던 것이다.
그는 지방의 각 기관에 충분한 로비를 하고 중앙에까지 로비를 하여 이번 기회에 통일과 삼영 지회를 완전히 무력화시키고자 하고있는 것이다.
삼영은 어제 현장 순회시 용역 깡폐들까지 동원하여 현장 순회를 막았다고 한다.

지회가 무리한 요구를 하고있다고 하는 최회장은 즉각 회사를 떠나야 한다.
내가 주인인데 내가 떠나면 통일은 문닫아야된다.
자본 중에서도 아주 치사한 자본가. 이것이 천민 자본 아닌가.
내가 승용차를 천만원에 구입하고 나서 10년동안 아무 탈없이 타고 다니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그렇데 최평규는 통일 인수할 때 투자했기 때문에 더 이상 투자 할수 없단다.
통일 인수하기 위해 들인 돈을 투자로 주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통일을 인수하여 건전한 기업으로 육성한다고 해서 수천억원의 채무를 변제받아 놓고 이제는 더 이상 투자도 하지않고 독선과 아집이 그득한 막가파식 경영이 앞으로 통일을 얼마나 좋은 회사로 만들어 놓을까.

사회적 비난을 피하기위해 회사의 회생을 위해 생산성향으로 포장한 정리해고 칼을 갈고 있는 최 평규는 통일 중공업을 떠나야 한다.
오늘 제19차 교섭에서 조합원과 지회를 또 다시 기만한다면 지회와 조합원들은 회사를 살리기위해 어려운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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