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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아닙니다.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46회 작성일 200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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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동지 여러분!
우리는 올해 중앙교섭과 지부 집단 교섭, 사업장 대각선교섭등의 단체교섭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데 많은 조합원들이 중앙교섭과 지부 집단 단체교섭을 바라보는 생각이 다른 조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금속노조는 다른 조직이 아닙니다.
과거 단위 사업장 의식을 우리는 아직도 떨쳐버리지 못하고 금속노동조합을 다른 조직 남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의 파업 지침을 따르지않는 지회들이 문제가 있는것입니다.
오늘(7/11)비가 오는 가운데 개최된 지부집회에 예상 외로 많은 조합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7/2.3 노동조합의 파업 지침을 충실히 수행하지않아 발생된 사용자들의 교섭권및 체결권 철회가 우리에게 얼마나 큰 아픔을 주었고, 중앙교섭이 얼마나 중요하다는것을 우리스스로 알았다는 증거 입니다.

금속노조는 우리들에 노동조합이고 우리는 노동조합의 한 작은 협의체 인것 입니다.

우리는 매년 임단협단체 교섭을 실시하는데 회사가 순순히 우리들에 요구를 들어준적이 없습니다.
교섭으로서는 타결 될수 없다는 판단과 함께 투쟁일정을 잡아 약한 투쟁전술에서 부터 서서히 투쟁 수위를 높여가면서 회사를 압박하여 우리들에 요구안 쟁취해 갑니다
그런과정속에서 우리지회는6개 협의체가 있습니다. 하지만 투쟁지침을 어는 협의체에서 수행하지않고 회사측의 회유에 넘어가 투쟁을 포기한다면 그 투쟁은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지난 투쟁에서 경험했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노동조합의 어떠한 투쟁도 우리는 거부할 권한이 없는 것입니다.
현재 노동조합의 투쟁 지침을 수행하지않는 몇몇의 지회는 분명히 노동조합의 규약과 강령등을 위반하고 있으며 그 지회들은 이 투쟁이 마무리 되고 나면 규약에 의거 징계 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징계를 받고 안받고가 중요한것은 아니지만  중앙교섭의 최대 쟁점인 주5일제근무 요구가 각 사업장 지회별 요구로 회사가 들어줄 사한이 아닌것 입니다.
주 5일제 근무가 대세임에도 불구하고 제조업및 사용자들은 각 기업별로는 어떻게 해서든지 임금을 줄이는 방법을 선택하고자 하는것 입니다.

사용자들이 실시하고푼 주 5일제는 년차휴가를 깡그리 없애고 월차휴가를 대폭 축소, 여성노동자들에 생리휴가를 없앤 주5일제 근무입니다.
이런 사용자들에게 금속 노동조합 조합원들의 강고한 투쟁력을 보여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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