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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차 대각선 교섭소식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04회 작성일 200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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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차 대각선 교섭이 오전 10시에 개최 되었습니다.
하지만 회사측은 임금, 단체 협약안에 대해 일괄 제시 한다는 주장이 계속 헛 바퀴를 돌고 회사측의 무성의로 교섭은 30분만에 끝이 났다.

간단히 교섭 내용을 을 간추려 보면.....

지회 : 안을 제시하라
회사 : 심각하게 고민중이다.
지회 : 요구안을 발송한지가 언제데 아직도 고민중인가
회사 : ////
지회 : 지회 인내력을 시험하고 있는가.
회사 : 아니다 미안하다. 조합원들에 기대가 큰만큼 회사도 쉽게 결정을 내리지못하고 있다.
지회 : 100% 다 들어줄려고 고민중인가.
지회 : 질문 두가지만 하겠다.
      첫째 : 회사소식지를 보면 대표이사가 생산성 없이는 임금인상이 없다고 했는데 회사의 정책인가.
회사 : 아니다
지회 : 정책도 아닌데 가정에 까지 소식지를보내 회사에서도 모자라 가정에 까지 공갈 하나,
회사 :......
지회 : 두번째 질문 하겠다.
   지난 4월14일 이사회에서 결정하여 3백50억 규모에 사모 사채를 발행 했는데 어디나 사용 하였나.
회사 : 확인해 봐야 갰다.
지회 : 공동 대표이사인데 모른다면 말이 되는가.
회사 : 확인해서 알려 주겠다.
지회 : 더 이상 인내 할수 없다 조합원들도 하루 빨리 끝내고 생산에 박차를가하고  하계 휴가를 전체 사원들이 좋은 분위기속에서 보내고 싶어 한다.
다음 교섭에는 안을 제시하기 바라며 그동안 대화로 임단협을 마무리 하고자 하였으나  회사측의 무성의한 교섭으로 교섭만을 할수 없게 되었다.
이에 발생되는 문제는 회사측에 있을을 공지하고  행동으로 투쟁 하겠다.

--교섭을 마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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