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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대각선 교섭 결과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83회 작성일 200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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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교섭인 상견례 자리에 참석하고 그동안 참석하지않던 대표이사(최평규)가 오늘 단체교섭자리에 참석하였다.
상견례때와 마찬가지로 특유에 달변으로 최근에 발생되었던 통일 노사관계에대해 말문을 열고  그동안 줄기차게 하계휴양지 설치 요구를 묵살해오던 회사측이 휴양지 설치와 생산대책위우너회 합의건및 삼영 노사관계를 언급하면서 하계휴양지설치는 지회의 요구를 수용하고 최근사태는 대표이사로서 참피하며 생산대책위 합의(아웃소싱) 건은 회사가 양보하여 지회의 의견을 수용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삼영 노사관계는 본인이 개입하기 시작하면 계속 개입해야 되므로 개입하지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개입하지않겠다는 말을 전했다.

지회는 선전물에서 밝혔듯이 하계휴양지는 지금 장소를 물색하러 다니면 구할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회사의 지연으로 장소를 구하지못하면 생색내기에 그치는것 뿐이다.

또한 최근사태에 대해서는 그동안 노동조합이 없는 삼영에서 대표이사직을 오래 하다보니 노사관계및 노사간의 교섭과 합의의 과정을 거치는 문화가 아직도 익숙치 못하며 통일에 정서를 무시하고 일방통행식의 경영 정책은 노사간의 혼란을 초래 할뿐  도움이 되지않을것이며,
OEM 사 방문등은 노사간의 충분한 신뢰가 구축되었을시 가능한 것이니 올 임단협을 분쟁없이 조속히 마무리할수 있도록 대표이사에 교섭 참석 을 촉구 하였습니다.

대표이사는 앞으로 영업을 활성화 해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나는대로 교섭에 참석 할것이니 홍 부사장과도 교섭에 임해주었으면 한다며 부탁 하였다.

지회는 홍부사장과의 교섭은 지회 내부적 절차를 거쳐 다음 교섭에 입장을 통보 하기로 하고  03년 지회가 요구한 대각선 교섭안을 포괄적으로 설명하고 교섭을 마쳤습니다.

??/ 대표이사는 삼영 노사관계에 개입하지않는다고 했지만 지난 5/15 회장실에서 삼영 파업건과 관련하여 브리핑을 받았고 측근을 통해 계속적으로 개입하고 있다.
대표이사는 개입하고 안하고가 문제가 아니라 삼영의 파업사태를 조속히 마무리해야 할것이다.
대표이사는 삼영 파업사태를 마무리할수 있는 권한은 충분히 있는것이고 방관하여서는 안될것이다.

지회는 다음 교섭때부터 좀더 적극적으로 교섭으로서 풀기위해 다각적인 전술들을 배치하면서 현장 조합원들과 함께 03년 투쟁 승리를 위해 함께하기로 교섭위원회의를 통해 결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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