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댓글 0건 조회 2,618회 작성일 2006-01-13

오늘 우리는 우리들의 힘찬 결의로서 힘있는 카스코지회를 만듭니다. 지회에서는 특별부과금을 거출하는 안을 확정하고 현재까지 현장순회 및 소식지를 통해 조합원동지들과 함께 공유하며, 오늘 조합원 총회에서 힘찬 결의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려 왔습니다.

06년 투쟁 그리고 현대자본과의 한판 승부는 불가피하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지금까지 지회를 믿고 지지하여 주신 조합원 동지들이 계시기에 지회는 지금의 자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조합원 총회 역시 조합원 동지들의 힘찬 결의로 지회가 더욱 성숙되고 우리의 미래를 열어 나가는 자리라 보여집니다.

현대자본이 카스코 경영주체로 나선 이상 앞으로 자의건, 타의건 무수한 난관이 우리 앞에 닥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앞에 놓인 현실 앞에 당당하게 나서야 하며,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우리의 조그마한 흔들림에 자본은 쾌재를 부를 것입니다. 자본이 노리는 것은 바로 이 부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은 분명합니다. 그것은 흔들림 없는 단결과 힘찬 결의를 통해 우리들의 힘을 현대자본에 보여 주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단결된 힘, 분명히 보여줍시다.!!
현대자본과 사측에게 우리들의 힘찬 결의와 의지를 분명히 보여줍시다. 또한 조합원동지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힘찬 결의로서 카스코지회의 새로운 역사의 장을 만들어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