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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와 대 타협 이란것????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04회 작성일 200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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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 2차 교섭 결렬!
회사측의 대표이사 불참으로 2차 단체교섭은 결렬되고 말았습니다.
이종용 부회장 미국 출장 대표이사(최평규) 사내 있었으면서도 교섭이 나오지않아 교섭이 결렬되고 말았습니다.

대화와 대타협?
무엇이 대화이며 대 타협인가?
입만 열면 노사관계개선 신뢰구축을 주장하는 대표이사(최평규)에 행동에 이해를 하지 못하겠습니다.
5/9 지회간부 대상으로 경영설명회를 개최하자고 하면서 5/7 자료를 받아 지회에서는5/9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통보하자 회사는 5/7 오후 퇴근 무렵에 5/9 현장사원대상으로 경영설명회를 개최한다고 하기에 지회는 그대로 퇴근하면 지회가 인정헌 것으로 판단할 것 같아 경영설명회를 하는 것은 동의하나 현장 사원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적절치 못하고 아울러 아직까지 통일 노사관계가 임단협을 진행하면서 회사가 경영설명회를 할 정도의 신뢰할 정도로 성숙되지 못하였으나 임,단협이 끝난 다음에 실시하는 것으로 하자는 의견을 통보하였는데 경영자의 고유 권한이라며 일방적으로 실시한 것이 대화와 대 타협인지 묻고 싶습니다.

경영설명회 하면 투명경영이 되나?
자료 몇장놓고 그대로 설명하면 투명경이 이루어집니까?

지회가 추천하는 공인회계사로 하여금 회계감사 실시한다고요?
그럼 무엇 때문에  지회가 추천하는 사외감사요구는 거부했습니까?

절실히 경영설명회를 전 사원을 대상으로 할정도 급박한가요?
대표이사(최평규)는 지난 생산대책위원회의에서 수십년간 회계를 본 본인도 지회가 지적한 회사측의 원가 분석자료에 대해서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2003년 경영계획서, 변속부 외주처리물량 자료를 요구한지 보름에서 1개월이 지나 지회에게 통보하였습니다.
그 자료들은 이미 회사 어떤 사무실에가서도 볼수 있었던 자료인데 그걸 복사하는데 보름에서 1개월이 걸렸나요.
지회가 요구하는 모든 자료들은 이미 회사가 소유하고있는 것이기 때문에 오랜 시일이 걸리지않습니다. 다만 절차를 밟아 준다고 하드라도 2-3일이면 줄수 있습니다.

회사 생각대로 꼭 현장 사원들에게 경영설명회를 할 필요성을 느꼈다면 최소한 일주일을 두고 서로 대화했다면 분명 해결점을 찾았을것입니다.
이런 방식이 대표이사의 대화와 대타협이고 노사간의 신뢰구축이라면 지회는 다시한번 심각한 고민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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