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지회 선전물-대책 없는 아웃소싱은 고용불안만 야기한다.
작성자 S&T중공업지회
본문
대책 없는 아웃소싱은 고용불안만 야기한다.
차축조립 5반라인 복구와 관련하여 지회는 회사와 "생산대책위원회의"를 지난 11. 1(월)일과 어제 3(수)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하였습니다.
회사는 쌍용자동차 물량과 관계하여 라인을 복구하는 대신 튜브반의 장비를 설비보전으로 옮기고, 결국 모든 튜브반의 생산 물량을 아웃소싱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대해 지회는 라인 복구에는 적극 찬성 하나 튜브반의 생산 품목을 아웃소싱하고 장비를 빼는데 대해서는 인력 문제와 관련하여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대책으로 라인 복구를 하더라도 빈 공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튜브반의 장비를 옮겨 생산을 하자는 것입니다.
회사의 주장은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습니다.
1. 회사는 튜브반에서 생산하는 Y7200은 14명 작업 시 1개월, 4명 작업 시 6개월 물량밖에 되지 않으며, 생산 단가가 맞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튜브반에서 그동안 생산했던 FJCAR, Y200, Y220 등의 튜브를 지난 4월 단가가 맞지 않다는 이유로 Y7200을 제외한 모든 품목을 외주 처리하였습니다. 당시 반원들은 단가가 맞지 않다면 외주 처리할 때의 단가와 맞도록 생산량을 올리겠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회사는 지회와 반원에게는 한마디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외주 처리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유휴 인력이 발생하자, 회사는 생산용접반과 하우징1반등으로 파견을 보낸 상황입니다. 반원들이 생산량을 올리겠다는 이야기도 무시하고 단지 단가가 맞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일방적으로 외주를 보내고 난 지금 와서, Y7200은 1개월 물량밖에 되지 않아 튜브반을 없애겠다는 회사의 주장은 앞뒤가 맞지 않은 억지에 불과합니다.
2. 회사는 튜브반의 인원을 조립5반 라인에 보내면 된다고 합니다.
현재 200여명의 조합원들이 부당휴가 중에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인원이 부당휴가 중인데도 불구하고 단가를 맞춰 주겠다는 반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물량을 외주 처리하여 반을 없애고 반원들을 복구 라인으로 보내겠다는 것은 결코 상식에 맞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조립 라인을 복구하면 부당휴가 중인 조립5반원들은 물론 부당휴가 중인 조합원들을 복귀시켜야 하는 것이고, 튜브반은 계속 존치시켜 생산을 해야 하는 게 맞습니다.
조립5반 라인은 작년 7월 4일 "생산대책위원회의"에서 합의하여 차축부품팀 링가공반 및 피니온반 등의 생산 물량을 아웃소싱하고, 조립5반(Y200(REXTON)R/AXLE라인)을 신설하여 반원들이 신설 라인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회사는 1년도 채 되지 않아 반원들을 부당휴가 조치하고 일방적으로 라인을 철거하였습니다. 현재 회사는 철거한 라인 복구를 증설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는 엄연히 증설이 아닌 철거했던 라인을 복구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우선 부당휴가 중인 조립5반원들의 복귀는 물론 파견 중인 조립5반원들이 복귀하여 라인을 가동시켜야 하는 것이고, 파견 중인 조립5반원의 복귀로 비워진 자리는 당연히 부당휴가 중인 소속 반원 및 부당휴가 조합원이 채워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튜브반원들은 계속 튜브 생산 장비를 가지고 일해야 합니다.
그런데 회사 주장과 같이 물량을 아웃소싱하고 튜브반을 없애면 반원들은 결국 다른 반으로 가야 하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결국 또다시 튜브 반원이 가게 된 반은 유휴 인력 발생은 물론 부당휴가 조합원들이 복귀해야 할 자리가 없어지는 도미노 현상이 발생 될 것입니다.
또한 "부품 용접반"의 경우 3명의 반원을 부당휴가 조치 후 생산품을 모두 외주 처리함으로서 반원들은 파견 근무 중이거나 보직 없이 떠돌고 있는 중이며 반은 해체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회사의 일방적인 행동은 단체협약(제36조【대량인사】조합원의 대량인사(9인 이상)와 타 사업장의 집단전출의 계획이 있을 시에는 회사는 조합과 합의 후 실시한다.)과 작년 M&A관련 합의서(5항 적정인력확보, 저부가가치 공정의 인원재배치 문제는 위 생산대책위원회를 즉시 소집하여 협의 후 합의 처리한다)를 위반한 것입니다.
아웃소싱을 하더라도 인력과 물량에 대한 확실한 계획을 가지고 해야 합니다.
지회는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무조건 반대하자고 하는 게 아닙니다. 200여명의 부당휴가 조합원의 복귀와 외주화로 인한 유휴 인력과 대체 물량에 대해 확실한 계획 아래서 실시하자는 것이며, 이번 튜브반의 문제에 있어 그 대책으로 조립5반라인 복구와 빈 공간에 생산 장비를 설치하여 계속 생산을 하면서 아웃소싱을 하더라도 인력과 물량에 대한 확실한 계획을 가지고 하자는 안을 제시한 것입니다.
이미 각본을 짜 놓고 협상을 하자는 회사의 태도를 신뢰할 수 없습니다.
회사는 이미 지회와 협의하기 이전에 일부 기계를 외부 업체와 계약하고 외주품에 대해 입찰을 실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회사의 이중적인 태도를 신뢰할 수 없으며, 지회는 조합원들의 고용을 불안케하고 대책 없는 아웃소싱에 대해 결코 찬성할 수 없습니다. 회사가 지회의 의견을 무시하고 강행한다면 지회 역시 막을 수밖에 없음을 밝힙니다.
회사는 일전 중국 공장으로의 기계 이전과 관련하여 선전물을 통해 "지회가 원하지 않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회사의 이러한 이야기는 비단 중국 공장만을 두고 이야기 한게 아니라 전반적인 모든 문제를 포함한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회사는 지회의 안을 외면하고 이미 짜 놓은 계획 속에 일방적인 통보를 하는 형식적인 협의를 거쳐 무력적으로 실시할 것이 아니라, 지회가 제시한 안에 대해서도 심사숙고하여 합의를 도출하여야 할 것입니다.
아웃소싱이 전 공장에 전 방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지회에서 조사한 바로는 올해 250명의 조합원을 부당휴가 조치후, 회사는 튜브반 물량은 물론 부품용접반의 전체 물량 및 프레스반 소형 관련 작업 전체 외주 처리, 가공부, 변속부, 특사본부 할 것 없이 많은 물량을 대책 없이 외주 처리하였습니다. 인력이 남아 회사 정상화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휴가 조치를 한다 해 놓고 있는 물량마저 아무 대책 없이 아웃소싱하는게 상식적으로 납득이 갈 수 있겠습니까?
회사의 이러한 대책 없는 아웃소싱은 중국 공장으로 기계 이전과 함께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며, 이로 인한 차량사업의 축소는 불가피하게 되어 우리 조합원들의 고용은 불안해 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에 대해 지회는 어제 오후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지회 간부들과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퇴근 시간에 C동 조합원 집회를 간단하게 개최하여 회사의 의도와 지회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지회는 이와 관련하여 오늘 중식집회를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회사가 진심으로 물량과 인력에 대해 확실한 대책을 제시하고 신뢰성 있는 정책을 편다면 지회는 적극 협조하여 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중국 공장으로의 기계 이전 등을 포함한 일방적이고 대책 없는 아웃소싱에 대해서 우리 조합원들의 고용과 직결된 문제이기에 적극적으로 반대할 것입니다. 또한 회사가 오늘 9시에 지회의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튜브반 장비를 빼겠다면 지회는 전 간부 및 부당휴가 조합원 등을 동원하여 적극적으로 막을 것입니다. 이에 조합원 동지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바라며, 오늘 실시하는 중식 집회에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 바랍니다.
◆ 중식 집회 공고 ◆
▶제목: 일방적인 아웃소싱 반대와 고용안정 쟁취를 위한 전 조합원 중식 집회
▶일시: 2004. 11. 4(목) 12:00∼
▶장소: 지회 앞마당
2004. 11. 4.
전국금속노조 경남지부 통일중공업지회
차축조립 5반라인 복구와 관련하여 지회는 회사와 "생산대책위원회의"를 지난 11. 1(월)일과 어제 3(수)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하였습니다.
회사는 쌍용자동차 물량과 관계하여 라인을 복구하는 대신 튜브반의 장비를 설비보전으로 옮기고, 결국 모든 튜브반의 생산 물량을 아웃소싱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대해 지회는 라인 복구에는 적극 찬성 하나 튜브반의 생산 품목을 아웃소싱하고 장비를 빼는데 대해서는 인력 문제와 관련하여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대책으로 라인 복구를 하더라도 빈 공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튜브반의 장비를 옮겨 생산을 하자는 것입니다.
회사의 주장은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습니다.
1. 회사는 튜브반에서 생산하는 Y7200은 14명 작업 시 1개월, 4명 작업 시 6개월 물량밖에 되지 않으며, 생산 단가가 맞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튜브반에서 그동안 생산했던 FJCAR, Y200, Y220 등의 튜브를 지난 4월 단가가 맞지 않다는 이유로 Y7200을 제외한 모든 품목을 외주 처리하였습니다. 당시 반원들은 단가가 맞지 않다면 외주 처리할 때의 단가와 맞도록 생산량을 올리겠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회사는 지회와 반원에게는 한마디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외주 처리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유휴 인력이 발생하자, 회사는 생산용접반과 하우징1반등으로 파견을 보낸 상황입니다. 반원들이 생산량을 올리겠다는 이야기도 무시하고 단지 단가가 맞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일방적으로 외주를 보내고 난 지금 와서, Y7200은 1개월 물량밖에 되지 않아 튜브반을 없애겠다는 회사의 주장은 앞뒤가 맞지 않은 억지에 불과합니다.
2. 회사는 튜브반의 인원을 조립5반 라인에 보내면 된다고 합니다.
현재 200여명의 조합원들이 부당휴가 중에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인원이 부당휴가 중인데도 불구하고 단가를 맞춰 주겠다는 반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물량을 외주 처리하여 반을 없애고 반원들을 복구 라인으로 보내겠다는 것은 결코 상식에 맞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조립 라인을 복구하면 부당휴가 중인 조립5반원들은 물론 부당휴가 중인 조합원들을 복귀시켜야 하는 것이고, 튜브반은 계속 존치시켜 생산을 해야 하는 게 맞습니다.
조립5반 라인은 작년 7월 4일 "생산대책위원회의"에서 합의하여 차축부품팀 링가공반 및 피니온반 등의 생산 물량을 아웃소싱하고, 조립5반(Y200(REXTON)R/AXLE라인)을 신설하여 반원들이 신설 라인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회사는 1년도 채 되지 않아 반원들을 부당휴가 조치하고 일방적으로 라인을 철거하였습니다. 현재 회사는 철거한 라인 복구를 증설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는 엄연히 증설이 아닌 철거했던 라인을 복구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우선 부당휴가 중인 조립5반원들의 복귀는 물론 파견 중인 조립5반원들이 복귀하여 라인을 가동시켜야 하는 것이고, 파견 중인 조립5반원의 복귀로 비워진 자리는 당연히 부당휴가 중인 소속 반원 및 부당휴가 조합원이 채워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튜브반원들은 계속 튜브 생산 장비를 가지고 일해야 합니다.
그런데 회사 주장과 같이 물량을 아웃소싱하고 튜브반을 없애면 반원들은 결국 다른 반으로 가야 하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결국 또다시 튜브 반원이 가게 된 반은 유휴 인력 발생은 물론 부당휴가 조합원들이 복귀해야 할 자리가 없어지는 도미노 현상이 발생 될 것입니다.
또한 "부품 용접반"의 경우 3명의 반원을 부당휴가 조치 후 생산품을 모두 외주 처리함으로서 반원들은 파견 근무 중이거나 보직 없이 떠돌고 있는 중이며 반은 해체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회사의 일방적인 행동은 단체협약(제36조【대량인사】조합원의 대량인사(9인 이상)와 타 사업장의 집단전출의 계획이 있을 시에는 회사는 조합과 합의 후 실시한다.)과 작년 M&A관련 합의서(5항 적정인력확보, 저부가가치 공정의 인원재배치 문제는 위 생산대책위원회를 즉시 소집하여 협의 후 합의 처리한다)를 위반한 것입니다.
아웃소싱을 하더라도 인력과 물량에 대한 확실한 계획을 가지고 해야 합니다.
지회는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무조건 반대하자고 하는 게 아닙니다. 200여명의 부당휴가 조합원의 복귀와 외주화로 인한 유휴 인력과 대체 물량에 대해 확실한 계획 아래서 실시하자는 것이며, 이번 튜브반의 문제에 있어 그 대책으로 조립5반라인 복구와 빈 공간에 생산 장비를 설치하여 계속 생산을 하면서 아웃소싱을 하더라도 인력과 물량에 대한 확실한 계획을 가지고 하자는 안을 제시한 것입니다.
이미 각본을 짜 놓고 협상을 하자는 회사의 태도를 신뢰할 수 없습니다.
회사는 이미 지회와 협의하기 이전에 일부 기계를 외부 업체와 계약하고 외주품에 대해 입찰을 실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회사의 이중적인 태도를 신뢰할 수 없으며, 지회는 조합원들의 고용을 불안케하고 대책 없는 아웃소싱에 대해 결코 찬성할 수 없습니다. 회사가 지회의 의견을 무시하고 강행한다면 지회 역시 막을 수밖에 없음을 밝힙니다.
회사는 일전 중국 공장으로의 기계 이전과 관련하여 선전물을 통해 "지회가 원하지 않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회사의 이러한 이야기는 비단 중국 공장만을 두고 이야기 한게 아니라 전반적인 모든 문제를 포함한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회사는 지회의 안을 외면하고 이미 짜 놓은 계획 속에 일방적인 통보를 하는 형식적인 협의를 거쳐 무력적으로 실시할 것이 아니라, 지회가 제시한 안에 대해서도 심사숙고하여 합의를 도출하여야 할 것입니다.
아웃소싱이 전 공장에 전 방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지회에서 조사한 바로는 올해 250명의 조합원을 부당휴가 조치후, 회사는 튜브반 물량은 물론 부품용접반의 전체 물량 및 프레스반 소형 관련 작업 전체 외주 처리, 가공부, 변속부, 특사본부 할 것 없이 많은 물량을 대책 없이 외주 처리하였습니다. 인력이 남아 회사 정상화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휴가 조치를 한다 해 놓고 있는 물량마저 아무 대책 없이 아웃소싱하는게 상식적으로 납득이 갈 수 있겠습니까?
회사의 이러한 대책 없는 아웃소싱은 중국 공장으로 기계 이전과 함께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며, 이로 인한 차량사업의 축소는 불가피하게 되어 우리 조합원들의 고용은 불안해 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에 대해 지회는 어제 오후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지회 간부들과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퇴근 시간에 C동 조합원 집회를 간단하게 개최하여 회사의 의도와 지회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지회는 이와 관련하여 오늘 중식집회를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회사가 진심으로 물량과 인력에 대해 확실한 대책을 제시하고 신뢰성 있는 정책을 편다면 지회는 적극 협조하여 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중국 공장으로의 기계 이전 등을 포함한 일방적이고 대책 없는 아웃소싱에 대해서 우리 조합원들의 고용과 직결된 문제이기에 적극적으로 반대할 것입니다. 또한 회사가 오늘 9시에 지회의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튜브반 장비를 빼겠다면 지회는 전 간부 및 부당휴가 조합원 등을 동원하여 적극적으로 막을 것입니다. 이에 조합원 동지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바라며, 오늘 실시하는 중식 집회에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 바랍니다.
◆ 중식 집회 공고 ◆
▶제목: 일방적인 아웃소싱 반대와 고용안정 쟁취를 위한 전 조합원 중식 집회
▶일시: 2004. 11. 4(목) 12:00∼
▶장소: 지회 앞마당
2004. 11. 4.
전국금속노조 경남지부 통일중공업지회
첨부파일
-
11.04노동조합을_들러리로_보는가.hwp (47.7K)
3회 다운로드 | DATE : 0000-00-00 00:00:00
- 이전글카스코 힘찬전진 3기- 63호 04.11.05
- 다음글인천 정비사업소 통합반대 04.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