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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통제타파, 권리보장 확보
작성자 일진지회
댓글 0건 조회 2,539회 작성일 200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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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통제 타파, 권리보장 확보"

작년에 입성한 새로운 경영주는 근무기강 확립이라 하여 현장통제에 나서 우리들의 목을 조여오고 있다.
근무시간 지키기,경쟁력강화란 미명하에 생산량확대요구 근태가 나쁘다하여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현 경영주의 작태에 우리는 전조합원들의 단결로서
현장통제를 타파하고 우리들의 권리보장을 확보해 나가야 될 것이다.
정말 기가 막히다.
근태가 조금 나쁘다하여 주.야간 교대 근무를 하는 조합원을 주간만 근무해라, 본인이 원한다면 야간을 들어가고 잔업을 하지말고 새벽에 퇴근해라는 부당한 작태를 보이고 있다.
일량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잔업을 통제해 근무기강을 세우고 조합원들을 위축시켜 자기들의 말을 잘 듣는 충견으로 길들일려고 하고 있으며 지회와 합의없이 일방적인 외주처리 시도는
노사간의 갈등을 증폭시킬뿐이라는 것을 정확히 알아야 할 것이다.
또한 지회를 무시하고 무력화 시킬려는 의도에 지회는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다.
우리지회는 느낄것이다.
우리가 조금만 느슨해 진다면 언제 어느때 우리들의 목줄을 조여올지 모른다. 이에 언제든지 대응할 수 있는 유비무환의 태세가 되어 있어야 될 것이다.
새로운 자본과의 새로게 시작되는 투쟁을 전조합원들의 단결로 타파해 내고 반드시 현장통제를 막아내며, 노조무력화 시도를 타파해 나갈것이다.
우리들의 권리보장을 확보해 나갈 것이며, 이에 즉각즉인 퇴근집회로 조합원상황공유 및 지침을 하달 1차적으로 부당노동행위가 자행된 부서의 부서장의 사과 및 부당노동해위 재발방지를 위해 전조합원은 28일부터 잔업거부투쟁에 돌입할 것을 지회의 지침으로 하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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