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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간 및 조합원 출투 전개 모습
작성자 한주지회
댓글 0건 조회 2,741회 작성일 200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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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간 및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천막농성에 결합하고 있다.
천막농성은 조합원들과 현재의 임단협 상황과 회사의 교섭태도, 앞으로의 투쟁방향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고 뒷풀이를 통해 동지애를 강화하며 알차게 진행되고 있다.
조합원들의 철야농성 분위기는 아주 좋고 조합원의 평가도 그러하다.

회사의 교섭태도로 볼때 휴가전 타결은 불가능 해 보인다고 얘기했다.
조합원들은 교섭위원들에게 이제까지의 회사태도로 볼때 장기전으로 갈것이다하는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니 교섭위원들은 너무 조급하게 생각지 말고 서서히 풀어 나가보자고 얘기했다.
조합원들을 너무 걱정하지말고 교섭위원들은 교섭에만 전념하라고도 말하며 교섭위원들을 격려해주기도 했다. 부양가족수가 재일 많은 조합원에게 장기전으로 간다면 생계에 애로사항이 많지안겠냐고 물었더니 회사가 이리 나올중 알고 미리 대비해 두었어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오히려 나를 위로 해주기도했다.

조합원동지들은 적은 돈이지만 투쟁기금에 보태달라며 많은 조합원들이 투쟁기금을 서서로 모으고 철야농성 한다고 고생했다며 출근할때 박카스와 음료수를 사가지고 오셔서 건네시며 이거 마시고 지치지 말고  열심히 투쟁하자며 간부들을 격려하고 있으며 많은 투쟁물품을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조합원동지들은 우리의 투쟁목표는 현재의 임단협에서 우리가 돈 몇푼 더받자는것이 아니다 앞으로 노동조합을 바라보는 회사의 태도변화와 주강지회의 조직력을 강화하고 지회를 끝까지 사수하고 강화하는데 목표를 세우고 투쟁을 전개 한다고 조합원들은 말하고 뜻을 같이 했다.
지회 쟁대위는 조합원들의 의지를모아 장기전을 대비하고 조합원들을 이끌어 갈 수있는 방법을 고민해서 장기전을 대비할 생각이다.
경남지부 동지들과 각 지회동지들이 주강지회에 격려와 관심을 가지고, 또한 걱정하고 있는것을 우리조합원들은 잘 알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며 동지들 앞에 당당한 모습으로 설 수 있는 한국주강지회가 되겠습니다. 끝까지 열심히 투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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