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코 힘찬전진 4기-21호 1월 13일 조합원 총회 조합원동지들의 힘찬 결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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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 재정을 강화하고 사측의 탄압에 흔들림 없는 지회를 만들어 나가는 방안은 다양하게 많다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그 방안들 모두는 카스코 지회와 전체 489명 조합원의 조직력을 더욱 강화시키는 전제 속에서 논의되고 토론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회에서는 이번 특별부과금 거출에 대한 결정은 지회를 더욱 강화하고 우리 조합원들의 조직력을 더욱 강고히 해 나간다는 명제 아래, 현장 여론 수렴 기간과 수 차례에 걸친 운영위원 회의, 대의원회의를 거쳐 지난 1월 6일 대의원회의를 통해 지회 재정 부족 해결방안으로 특별부과금(통상급 0.3%)를 거출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결정은 전체 조합원들과 같이 고민하고 힘찬 결의를 통해 지회를 더욱 강화한다는 입장아래 조합원 총회를 통해 조합원들의 힘찬 결의를 묻는 것으로 하였으며, 조합원 동지들과 함께 한다는 기조아래 지난 1월 6일부터 지금까지 현장을 돌며, 특별부과금 필요성에 대해 조합원 동지들과 함께 공유해 나가고 있습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현대자본이 경영주체로 나선 이후 카스코에 대한 발전 전망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는 반면 노사관계 운운하며, 현장을 혼란케 하는 것으로 볼 때 앞으로 노사관계 역시 순탄하지 않을 것이라 판단되며, 이 속에 현대자본의 노동탄압과 구조조정 역시 예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지난 시절 현대자본의 탄압으로 인해 힘겨운 투쟁의 시간을 보낸 적이 있으며, 우리들이 누려온 권익까지 후퇴되는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