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중공업 지회 쟁의행위 및 파업 보도자료
작성자 S&T중공업지회
본문
민주노총 금속산업연맹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통일중공업지회
창원시 외동 853-5번지 통일중공업 지회 / 지회장 조호영
전화(055)280-5571,2, 전송(055)287-9838 홈페이지: http://tongil.nodong.net/
날짜 :2006.01.13(금) / 받는 이 : 언론사 경제, 노동, 법률 담당 기자 /
담당: 김명성 교선부장(055-280-5497, 019-289-3410)
[보도 협조 요청 건]
1. 공정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통일중공업 지회는 1월 10일 41차 교섭에서 2004년 합의서에 추인하였다. 1월 11일 14시 42차 교섭에서 추인만 하면 다주겠다던 회사는 기만적인 안(기본급 대비 51,000원과 단,협 동결, 지회를 굴복시키겠다는 안 주장)을 제시하였다.
임금 안을 부풀리기 위해 호봉포함 75,000원 이라며 조합원들을 현혹 하였으나 호봉을 제외하면 51,000원 이었다.
3. 어제 12일 본 교섭은 회사 측의 입장변화가 없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지회는 비가 오는 가운데 지회 앞마당에서 계획한 13일 13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하고 이후 2시간 파업에 돌입하였다.
3. 투표결과는, 조합원 총원 858명, 투표인원 752명 (87.6%) 찬성 719명(95.6%), 반대 31명(4.1%) 무효 2명(0.2%)이라는 압도적인 쟁의 행위 결의를 하였고 지회의 요구에 대한 입장 변화가 있을 때까지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하기로 하였다. <끝>
4. 통일중공업 지회 핵심요구안
- 임금127,700(기본급 대비 11.65%)
- 대학 학자금 전액 보장(자녀 1인) 및 사교육비 지원
- 상여금 인상 등
- OT50시간 퇴직금 중간정산제
- OT40시간 보장(9H) 준월급제
첨부자료 1. 쟁의행위 찬반투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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