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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s 조선지회 소식지 동지여!!! 단결이 없으며 성과도 없다!
작성자 탁봉현
댓글 0건 조회 3,046회 작성일 200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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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지여!!  단결이 없으면 성과도 없다!
지회는 6월 5일 14:00 본관  대회의실에서 2차 지회 보충교섭을 진행하면서 사측이 06년 별도합의서에 서명한 지부 집단교섭에 참석할 것을 촉구하였다. 지부 집단교섭에서 요구하는 요구내용은 SLS 조선지회 단 협보다 상향된 것이 없다. 임금 역시 지부 집단교섭에서 최저선만 논의 할 뿐이다. 실질적인 교섭은 각 지회로 위임된다. 사측이 지부 집단교섭에 참가로 인한 경영에 대한 부담이 없으며 산별노조는 하나 된   단 협을 만든다는 것이며  별도합의서 불이행시 15만 금속노조가 미참석 사업장에 대하여 집중타격 일정이 계획 되어 있다. 타격시간이 임박 했다며 사측에게 왜 지부 집단교섭에 참여해야 하는지를 다시 한 번 설명 하였다. 노측과 사측이 서로 불필요한 소모전은 피하고 상생의 길을 모색하자며  지부 집단교섭에 참석 할 것을 사측에 다시 한 번 더 강력히 촉구 하였다. 이에 사측은 긍정적으로 생각 하겠다 시간을 더 달라며 3차 지회 보충교섭에서 답변 하겠다고 하였다. 지회는 사측이 지부 집단교섭에 참석할 것이라는 답변을 기대하며  3차 지회 보충교섭에 임하였지만 사측은 말꼬리 잡기와 말 바꾸기로 일관 하였다. 말 바꾸기로 일관하던 사측은 06년 별도합의서에 서명한 합의문에 대한 내용 정리에 문제가 있었다며 체결당시 경남지부 교섭대표로 있었던 나 희수 부지부장 동지와 간담회를 요청하여 6월 11일 10시경 간담회 일정을 정하고 지회는 사측에 단체교섭 합의사항을 성실히 이행 할 것을 촉구하고 3차 지회 보충교섭을 마쳤다.
                   합의서 불이행으로 파행과 결렬!
3차 지회 보충교섭이 사측의 합의사항 불이행으로 인해 파행을 거듭하며 결렬 되었다. 이대로 안 된다는 확대간부 동지들의 결연한 의지를 모아 대자보를 통해 다시 한 번 사측에 별도 합의서와  협약에 대한 성실한 이행을 촉구 하였다. 대자보가 현장 구석구석 붙자 조합원 동지들은 우리 스스로 단 협을 지켜야 한다는 강한 의지와 분노가 더욱 힘차게 모아졌고 확대간부 전원이 참석한  중식선전전 에서도 조합원 동지들의 적극적 참여로 단결투쟁의 의지가 높아지고 우리는 하나라는 결의가 사측을 압박 하였다. 6월11일 오전10시 사측의 강 동훈 교섭위원과 박 정구 교섭위원이 조합에서 나 희수 부지부장 동지와 간담회를 가졌으며 사측은 긍정적으로 검토 하겠다. 교섭 때 정리 하겠다고 했다. 07년 6월 12일 14:00 본관  회의실에서 제 4차 지회 보충교섭이 진행 되었다. 먼저 사측은 지부 집단교섭에 참석을 하겠다. 단체협약 별도합의서의 해석을 놓고 많은 고민을 하였다, 회사가 경영 여건이 어려우니 노측이 사측 안을 수용한다면 지부 집단교섭에 참여 하겠다는 조건을 제시하였다. 첫째, 지회 보충교섭은 7월로 연기해 줄 것과 지부 집단교섭 후에 지회 보충교섭을 한다. 둘째, 지회 보충교섭 기타사안은 노사협의회 안건으로 협의하되, 보충 교섭당일 2시간(최장) 이내로 먼저 협의 후 보충교섭을 진행한다. 셋째, 민주노총 및 본조 ,경남지부 에서 내려오는 파업지침에는 동참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요구 하였다. 이에 지회는 사측이 요구한 사항에 답변하였다. 첫째; 지회 보충교섭은 6월말 까지 한시적으로 연기하고 7월부터 지부 집단교섭 진행결과에 따라 지회 보충교섭을 한다. 둘째; 노사협의회 안건은 지회 보충교섭 기타 안건으로 협의하되 보충교섭 당일2시간(최장)이내며 선 협의 후 보충교섭을 진행한다. 셋째 항은 상급단체 및 본조, 경남지부 에서 내려오는 지침은 지회에서 거부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 다만 사측의 파업 자제 요청이 있을시 , 지회에서 확대 간부들과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파업의 형태와 수위를 어떻게 할 것인가는 논의 할 수는 있다.  논의 후 사측에게 통보 하겠다. 노측의 답변이 끝나자 사측은 교섭위원들과 논의 후 결정을 하겠다며 5분간 정회를 요청 하였다. 정회 후 사측은 노측과 사측은 같이 가야 한다며 지부 집단교섭에 참석 하겠다. 가급적 상급 단체에서 내려오는 파업지침을 자제 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이에 노측은 지부 집단교섭에 참석하겠다는 확약서를 작성하여 금일 중으로 제출을 요청(6월21일부터 참석)하였다. 이에 사측이 노측의 사안을 수용 하고, 1차 상견례부터 3차 교섭 때까지 합의문 불이행으로 파행을 거듭하다 결렬되었던 지부 집단교섭 참가 사안을 원만하게 처리하고 제 4차 지회 보충교섭을 마쳤다
                                         함께 투쟁할 때 더 강한 노동조합!!
  조합원 동지 여러분 !!!
지금 사측은 07년 임 투가 진행되고 있는 지금 노동조합과 조합원 동지들의 단결력을 시험대에 올라 있습니다!
제 아무리 좋은 단 협이라도 노동조합과 조합원 동지들의 단결된 조직력이 없다면 한 낱 종이에 불과할 뿐입니다
지금도 사측은 어떻게 하면 단 협을 지키지 않으려고 온갖 핑계를 대고 우리의 단체협약을 무력화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도 사측은 우리의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조합원 동지들의 부서이동 관련 하여 노동조합과 협의하여야 하는 중요 사안 임에도 사측의 마음대로 배치전환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우리의 권리는 어느 누가 지켜주고 찾아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투쟁하여 쟁취 하는 것입니다. 또 다시 사측은 단체협약을 위반하려고 할 것입니다. 더 이상 저들의 행위를 방관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단체협약은 우리 스스로 지키겠다는 단결된 의지를 모아 강력한 단결투쟁으로 사측에  투쟁으로 맞서 나아갑시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  하나 된  단결 투쟁으로 우리의 권리를 투쟁으로 쟁취 합시다. 투쟁!! 단결 투쟁!!!                                                                                                                          
전국 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SLS조선지회 지회장 박 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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