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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코 쟁대위 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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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304회 작성일 200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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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은 오늘 결단을 내려야한다
                 -  3차교섭 원만한 타결 교두보가 되어야


  보충교섭 3차

◇일시: 7일(오늘) 14시30분
◇장소: 2층 회의실


   오늘 3차 보충교섭이 14시 30분부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지난 1차교섭에서 대표이사는 “노사관계는 신뢰와 믿음이다.”라고 하였다. 그 신뢰와 믿음으로 사측은 오늘 분명히 임금을 제시할 것이다. 임금인상에 대한 기준은 분명하며 모비스 창원공장의 기준에 맞춘 실질적인 제시가 되어야한다. 조합원들은 오늘 교섭을 주시할 것이다.

중요한것은 조합원의 땀방울이다


오늘 임금 교섭과 월요일에는 제도개선위원회가 개최된다. 지회에서는 임금교섭기간중 제도위원회 개최에 대해 조합원과 대의원들의 우려를 잘 알고있다. 그 우려를 불식시키는 일은 분명한 원칙으로 교섭에 임하는 것이며, 사측은 절대 그런 우려에 불을 당기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될것이다. 사측이 계속 요구하고 있는 빠른 시일내 제도통합에 대해서 원칙적으로 동의하고 있다. 그러나, 제도통합을 이용해서 우리의 당연한 요구를 희석시키거나, 이용하려한다면 원만한 타결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감 따러가자

‘입에 떨어지는 감을 기다리는식’이라는 속담이 있다. 지난 조회에서 사측이 감에 비유해서 변화를 먼저 해야하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우리는 결코 감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지만은 않는다. 우리의 요구에 대한 노력은 분명히 할 것이며, 그것이 더욱더 강도 높은 투쟁이 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사측은 오늘 결단을 내려야한다. 오늘 사측의 임금 제시안에 따라 07임투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밝힌다.

쟁대위 회의에서 투쟁일정 논의

어제(6일) 쟁의대책위원회의에서는 빠른시일 내 임금교섭을 타결하기위해 논의를 하였다. 이제 타결을 위한 분위기는 조성되었다고 판단하고 오늘 교섭 결과에 따라 사측의 타결의지를 확인할것이며, 원만한 타결의지가 없다면 우리의 갈길을 갈것임을 분명히하였다. 시간은 많이 주었다. 지회는 모비스와의 첫 임금교섭에서 원만한 타결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그런 분위기 조성이 안된다면 결코 투쟁을 피하기 힘들다는것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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