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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코 쟁대위 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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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336회 작성일 200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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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실질적인 교섭이 되어야한다

  
이제부터는 실질적인 교섭이 되어야한다. 그동안 많은 시간이 지났고, 또한 사측도 이제 눈치를 볼 염치도 없을 것이다. 조합원들은 이제까지 기다렸으면 다 기다린 것이다. 오늘 사측이 우리의 정당한 대가에 대한 답을 내지 않는다면 투쟁의 수위를 높여 우리 갈 길을 갈 것이다.
지난 상견례에서 대표이사는 “경쟁력 있는 공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창원공장 종업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는 말을 전하였다. 이는 우리가 모비스로 합병 후 모비스에서도 최고의 공장으로 만들기 위해 얼마나 불철주야 고생하였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그 마음을 당연히 받을 것이며, 오늘 그 구체적인 답변을 바라는 것이다.
또한 “창원 공장장에게 위임하겠다.”는 것은 오늘 교섭에서 실질적인 안을 눈치 보지 않고 제시하는 것으로 전 조합원은 믿고 있다. 오늘 교섭이 07임투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사측은 전향적인 안을 제시하여야 할 것이다.

어제 임시 대의원회의에서 제도개선위원회 교섭위원 선출

지난 8월28일 임시대의원회의에서 제기된 제도개선위원회 개최 선결조건인 공장장 명의의 공식사과가 있음으로 해서 어제 있은 임시대의원회의에서는 지회측 교섭위원을 선출하였다. 지난 제도개선위원회를 마무리 하지 못한 교섭위원으로서의 공동 책임은 있지만, 지난 교섭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 꼭 필요하 다는 판단 하에 교섭위원을 선출하였다.
교섭위원으로는 수석부지회장, 사무장, 조사통계부장, 이재현 대의원, 윤현 대의원이 선출되었다. 교섭위원이 선출됨에 따라 준비절차를 거쳐 빠른 시일내에 사측과의 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찔끔 찔끔 눈치보기식 교섭을 한다면 이제까지 기다린 분노가 폭발할것이다
오늘 보충교섭2차가 있습니다. 사측은 달랑 임금인상안(기본급 35,000원 호봉승급분 14,296원포함)을 지부 집단교섭 사업장중 꼴찌로 지부에 제시해놓고 오늘 교섭에 임하고 있습니다. 찔끔 찔끔 눈치보기식 교섭을 한다면 이제까지 기다린 분노가 폭발할것입니다. 그룹사 중에서도 많은 사업장이 타결을 보고 있습니다. 교섭 차수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조합원이 납득할 만한 전향적인 안을 제시해야합니다.
또한 별도요구안인 성과급 300%는 모비스로 합병이전에도 매년 매출액 신장을 거듭했으며 이는 전 종업원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합병된 이후에도 변함은 없으며, 더 큰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반드시 전 사원및 사내 비정규직 전원에게 지급해야합니다. 10여년 동안 출연되지 않아 신청을 하고도 혜택을 보지 못하는 종업원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서도 복지기금은 이번에는 반드시 출연하여 그동안 축소된 종업원들의 복지에 조금이나마 해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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