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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코 힘찬전진05-5호 조합원들의 분노를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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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365회 작성일 200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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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들의 분노를 보여주겠다
내일까지 임금인상안이 안나오면 다음 주 확대간부 규탄대회를 개최키로

지회에서는 지난 10일 임금인상안 조차 제시하지 않고 교섭을 회피하고 있는 공장장을 항의 방문하여 17일까지 임금인상안을 지부에 제출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이에 사측은 ‘계열사중 올해 임금을 제시한 사업장이 없어서 힘든 상황이라며 눈치보기’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표이사(사장)은 창원공장 공장장에게 모든 것을 위임했다고 했지만 그동안 집단교섭에도 3차례나 불참하고, 임금인상안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게 이곳의 현실이다.
지회에서는 17일까지 임금인상안을 제시하지 않을시 사측에 본때를 보여주기 위해 조합원들의 분노를 담아 다음주(월, 화 예정) 확대간부 규탄대회를 개최할 것이다.
이제 모든 것은 사측의 의지에 달려 있다. 자본이 바뀌어도 강건한 카스코 지회와 단결된 조합원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것을 사측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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