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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힘찬전진 05-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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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551회 작성일 200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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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핵심공장으로서의 위상으로도
         신기술 투자 가 되어야한다
                            T/C반 인원에 대한 전환배치 합의
                            TD 드럼브레이크 내작하기로
12월12일부터 정회와 속개를 거듭하며 진행된 07-2차 고용안정위원회에서 08년 인력운영방안건중 터버챠저 단산으로 인한 시급한 문제인 T/C반 인원에 대한 전환배치에 대해서는 합의를 보았다. 또한 투자관련에 대해서 08년7월 양산예정인 TD(세라토 후속)에 대한 투자계획을 요구했으며, 미합의로 남아있던 TD의 드럼브레이크에 대한 내작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현재 내년 양산예정 신규차종중 창원공장에 수주가 확정된 차종은 TD가 유일하며 현장에 물량이 줄고있다. 그 와중에 사양변경으로 인한 터보챠저의 단산으로 당장 전환배치가 이루어 질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지회에서는 최대한 고용안정을 위한 물량확보에 나설것이며, 산규차종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해나갈것이다.
지회에서는 TD에 대한 세부일정을 요구하고 있으며, 특히 드럼브레이크에 대해서 현장에 전체적으로 물량이 줄고있는 상황에서 사측에서 요구한 외작을 절대 불가함을 전달하였다. 계속된 요구에 사측 대표위원은 “TD드럼에 관해서는 내작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창원공장에서 생산키로 수주한 09년 양산 신규차종에 대해서는 투자 진행사항을 점검하고있다. 그러나, 생기팀이 창원공장에 없는 관계로 자료공유가 안되는 현실이며, 원할한 교섭을 위하여 마북연구소의 생기팀이 교섭에 참석해야한다.
신기술 아이템에 대해서도 창원공장의 중장기 미래가 달려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것이다. 신기술에 대해서 창원공장에 투자하는것은 당연하다. 사측이 누차 강조해온 현대모비스의 핵심공장으로서 위상으로도 신기술 투자가 되어야하며, 요즘 문제가 되고있는 제조공정에 대한 보안문제로도 인원이동이 거의 없는 창원공장은 가장 적합한 장소이다. 지회에서는 신기술 아이템에 대한 창원공장 유치를 핵심사업으로 전개할것이며, 이 모든 것은 세계일류 자동차 부품메이커로서의 현대모비스에 맞는 유일한 핵심자동차부품제조공장이기에 가능하다.  
차기교섭은 빠른시일내 속개할 예정이다.

우리의 고용은 우리가 지켜야한다
조합원동지 여러분
어느때 보다도 중요한 고용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내년까지 계속적인 여유인력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것입니다. 어려울 때 일수록 하나가 되어야하며 그 힘이 원천이 되어 우리의 고용을 지킬수 있습니다. ‘현재가 없는 미래는 없다.’고 했습니다. 현재를 조금만 잘 만들어 나간다면 우리에게는 미래가 있습니다. 생상물량 감축으로 인한 여유인력에 대해서는 일자리 나누기로 전환배치를 통해 창원공장안에서 만들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사측은 얼토당토 안한 요구를 해올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제까지의 단결된 창원공장 조합원의 모습이라면 모든 것을 지킬수 있습니다.
지회에서는 이번 07-2차 고용위를 통해 얼마남지 않은 내년의 인력운영과 투자계획 그리고, 신기술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요구를 해 나가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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