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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 조합원 차량 트렁크 검문!"
작성자 S&T지회
댓글 0건 조회 3,040회 작성일 200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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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창립이후 한번도 없었던 자동차 트렁크 검문!"

지난 8/27 금속노조 정갑득 위원장 강제 연행! 금속노조사수! 기륭투쟁 승리! 08임단투 승리! 를 위핸 금속노조 2시간 총 파업에 참여하고 15:00시 퇴근하는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사측 사무직을 동원(사측임원포함)하여 차량마다 트렁크를 검문하는 웃지 못할 일이 발생했다.

같은시각 서울 시청앞 광장은 이명박 정권의 종교 편향정책에 궐기한 스님들과 불자들은 정권을 규탄하고 어청수 경찰청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었다.
이날 집회의 발단은 총무원장인 지관스님의 신분조회와 무리한 차량 트렁크 검문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수 있다.

S&Tc는 회사 창립이후 차량의 트렁크 검사를 단 한번도 한적이 없었다. 만약 방위산업체 였다면 상황이 다르겠지만 그것도 아니다.


조합원들이 파업을 선언하고 정문을 나서자 사측 임원진들과 사무직사원들은 회사 정문을 가로막고 파업후 퇴근하는 조합원들의 차량을 세우고 트렁크를 두드리며 강제로 검문하는 반인권적 탄압을 자행하는 것도 모자로 경비실 옥상에서 이를 몰래 사진 채증까지 하는 몰상식함에 극치를 보였다.


"임단협의 타결의지를 보여라!"

지회 간부들의 출근투쟁을 가로막고, 퇴근하는 조합원들을 인격적으로 탄압하는 이러한 행위들은 올해 임단협을 원많하게 타결하자는 그간의 사측에 주장과는 상반되는 행위들이다.
대립각을 세우면서 어떻게 임단협을 원많이 해결할수 있겠는가?

지난 4개월간의 교섭 결과를 사측은 제시안으로 답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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