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댓글 0건 조회 2,451회 작성일 2007-12-17

자료준비중… 현재 자료없음
고용위 내일(5일)속개
11월28일 16시부터 07-2차 고용안정위원회가 개최되었다. 안건인 1.고용위 합의사항 점검건 2.08년 투자계획 관련건 3.08년 인력 운영 계획건 에 대해서 심도깊은 논의가 있을 예정이었으나, 사측은 요구한 자료도 준비해오지 않은 상황에서 시간만 때우면 된다는 식의 교섭을 하였다. 이에대해 지회에서는 노사신뢰의 문제이며 지회와 조합원을 우롱하는 처사임을 분명히 하였다. 또한 사측에 이번 교섭이 창원공장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자리임을 전달하였다.  사측은 당장 일거리가 없어지는 T/C반에 대해서도 계획을 내 놓지 못하고있으며, 교섭위원 상근도 통제하고있다.  T/C반 문제뿐 아니라  신기술 (MDPS, PMC형 BMC BODY)에 대해서도 향후 창원공장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철저히 준비하고 만들어 나갈 것이다.

한미FTA 저지! 비정규직 철폐! 반전평화실현! 세상을 바꾸자!!
2차 범국민대회 열려
‘삼성․주가조작 비리척결, 한미FTA저지, 비정규직 철폐, 국가보안법철폐, 파병재연장반대 2차 범국민행동의 날’ 집회가 12월 1일 전국에서 열렸다. 11월 11일 1차 범국민행동의 날에 이은 2차 투쟁이다. 경남에서는 창원시를 비롯 마산, 진주, 김해, 양산, 거제, 밀양, 통영, 사천, 산청, 거창, 함안 등 경남 각 시군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비정규악법 폐기, 비정규직 철폐, 한미FTA 비준반대, 국가보안법 폐지,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 주한미군 철수, 청년실업 해소, 부정주패 후보 대선심판등의 선언을 채택하고 한나라당까지 거리 행진을 했다.
한나라당 경남도당까지 행진 후 참가자들은 ‘부패정치 척결’등의 플래카드가 담긴 박 터뜨리기를 했다. 그리고 위장취업, 주가조작, 탈세, 부동산투기등의 깃발을 꼽은 썩은 박을 한나라당의 색깔인 ‘파란 쓰레기통’에 던지는 상징의식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지회에서는 상집간부와 확대간부 그리고 조합원이 창원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된 집회에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