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14호) 대선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작성자 S&T중공업지회
본문
지회 소식지 “8.24”로 선정style="FONT-SIZE:15pt">/color=#ff3300>
“단결성․투쟁성․자주성․상징성”모두 담고 있어…style="FONT-SIZE:12pt">/color=#ff3300>
어용노조를 바꾸고 노동자 권리를 찾기 위해 투쟁했던 87년 투쟁을 우리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20여년전 우리는 어용 노조를 민주화시키기 위해 투쟁했습니다.
자본과 정권은 노동자들의 민주화 요구를 구속과해고로 탄압했습니다.
20여년이 지났지만 국가권력을 가진 자들은 소수독점자본을 위한 한, 미 FTA를 체결하였고, EU FTA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여전히 산별노조를 인정치 않고 중앙교섭과 지부 집단교섭에 불참 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회는 당시 부당하게 해고 되었던 동지(허재우 ․ 여영국 ․ 박성철동지)들이 아직까지 조합원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복직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회사는 당시 군사법정과 흡사한 권력의 시녀인 재판부의 판단으로 회사가 승소 했다는 이유로 복직을 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3명의 조합원은 87년 당시 구속과 해고는 군사독재권력과 결탁한 회사의 탄압으로 부당하게 구속되고 해고 되어 죄인 아닌 죄인으로 살았음으로 이를 국가가 보상하고 명예를 회복 시켜달라는 신청을 하였습니다.
그중 여영국 조합원은 복직권고 결정을 받았고, 허재우, 박성철 조합원은 심의 중에 있습니다.
여영국 조합원의 복직권고가 구속력이 없다는 이유와 시간이 지났다는 명분으로 회사가 복직을 거부 한다면 20여년전의 자본속성과 다를 것이 없을 것입니다.style="FONT-SIZE:9pt">
5기1년차 지회사업 확정을 위해12월10~11일"정기 대의원회의”style="FONT-SIZE:14pt">/color=#0000ff>
조합원 정기 총회는 “12월 18일 예정”style="FONT-SIZE:12pt">/color=#ff3300>
노조와 지부가 정기 대의원대회를 마무리 하고 공식적인 5기 1년차 사업을 시작 하였습니다.
이에 지회도 5기1년차 지회 사업을 위한 정기 대의원회의를 오는 12월 10~11일까지 개최 합니다.
5기 1년차 사업중 관심 있는 사업을보면style="FONT-SIZE:10pt">
사무국/color=#288CFF>에서는 그룹4사의 단결사업과 이영일, 림종호 열사 추모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style="FONT-SIZE:9pt">
총무, 복지/color=#288CFF>에서는 그간 조합비 문제로 많은 우려를 자아냈던 점을 고려해 언제든지 감사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며, 몇 년동안 갱신되지 못한 단체 협약을 갱신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조직 쟁의부/color=#288CFF>에는 간부들의 단결력과 조합원들의 집중적인 단결력을 만들기 위한 사업과 그룹 4사 공동투쟁을 위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style="FONT-SIZE:9pt">
교육 선전부/color=#288CFF> 에서는 그간 하지 못했던 조합원 교육과 간부들의 교육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며, 홈 페이지를 통해 조합원들의 의견을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준비 중입니다. 또한 선전 소식지를 통해 매 회마다 교육 및 보수 언론들이 외면하고 있는 소식을 담을 예정이며, 4사 공동 노보(소식지)발행도 예정하고 있습니다.style="FONT-SIZE:9pt">
고용안정부/color=#288CFF>에서는 급변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과 관련하여 OEM사의 물량 흐름과 외주화 되어있는 물량을 인소싱 하는 사업을 예정하고 있습니다.style="FONT-SIZE:9pt">
정책기획부/color=#288CFF>는 그룹4사의 근로조건 및 동종 업체와의 근로 조건 비교로 인하여 발생되는 문제점을 파악하여 조합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부/color=#288CFF>는 노동자의 문화를 통해 단결력을 높여 08년 투쟁을 힘차게 할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려고 합니다.style="FONT-SIZE:9pt">
사전에 배포된 자료를 간부동지들은 조합원들과 함께 폭 넓게 공유하여 08년 투쟁을 힘차게 준비 합시다.style="FONT-SIZE:9pt">
열사자료 긴급하게 찾습니다.style="FONT-SIZE:15pt">/color=#0000ffff>
이번 지회 홈페이지 개편과 관련하여 두분 열사(이영일, 림종호)의 관련된 사진과 글(옥중편지 및 동료들과 찍은 사진)을 긴급하게 찾습니다./color=#2C952C>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그동안 우리가 잊고 살아왔던 두분의 열사 정신을 기르기 위해 지회 홈페이지에 두분 열사 기록들을 담고자 합니다.
보내주신 자료(사진, 편지)는 지회에서 스켄 작업 후 다시 돌려 드리겠습니다.
현제 지회가 소장하고 있는 자료는 많이 부족하니 동지들이 보관하고 있는 고귀한 자료가 지회로 모아져 많은 동지들이 두분 열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두분 열사의 사진과 글을 소장하고 계신분을 알고 있는 조합원께서는 연락주시면 지회에서 직접 방문하여 찾도록 하겠습니다.style="FONT-SIZE:9pt">
승리style="FONT-SIZE:20pt">/color=#ff3300>대선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style="FONT-SIZE:11pt">/color=#288CFF>대선
style="FONT-SIZE:20pt">/color=#ff3300>
내가 민주노동당을 선택하는 이유!/color=#0000ff>
내가 노동자이기에 진정으로 노동자를 위하는 정당과 후보를 선택하고 지지 합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대통령 선거가 앞으로 14일 남았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아들의 병역비리”와 “차 떼기” 정당으로 국민의 냉엄한 심판을 받은 사람도 또 다시 국민을 위하겠다고 나왔습니다.
또한 각종 “비리의혹”에 휩싸인 사람이 대통령이 돼서 노동자 농민과 서민을 위하겠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당 저당 “철새처럼” 날아다니는 사람도 국민을 위해 나왔다고 합니다.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정당의 원칙은 간데없고 합종연횡”을 해서라도 대통령이 되겠다고 합니다./color=#2C952C>
난 노동자이기 때문에 노동자의 아픔과 고통을 아는 사람을 선택 할 것입니다./color=#AD46EOC>
조합원들이 이렇게 말합니다.“내가 찍는 사람은 대통령이 안되드라 될 사람 찍어야 되는 것 아닌가” 그리고 “경제가 살아야”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내가 찍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나를 위해서 힘들고 어려운 서민 대중을 위해서 국가 정책을 펼칠 사람이 누구입니까?
죽으라고 벌어도 아이들 교육비 해결은 빚으로 해결해야하는 현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학교로 학원으로 정신없이 다녀야하는 교육정책, 아파도 돈이 없어 병원에 가지 못하는 현실, 아이들 뒷바라지 때문에 정작 본인들의 노후 문제는 할 수 없는 현실, 이런 문제들을 민주노동당과 권 영길 후보는 공약으로 내 걸었습니다.
난 이 공약 중 한 가지만 실현된다고 해도 노동자를 위하고 서민 대중을 위하는 후보와 정당을 선택 할 것입니다.
이 공약들이 안될 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통령이 당선이 안돼서 그 공약을 실현할 수 없는 것이지 당선된다면 그 공약들은 당연히 실현 될 수 있습니다.
민주노총에서는 대선 전략으로 8010전략을 실시/color=#AD46EOC>
80만 각 조합원이 10명의 유권자를 조직하여 계급투표를 실시한다는 전략입니다.
12월19일 내가 조직한 유권자(친구, 가족, 주변 지인)들과 함께 노동자 농민 서민 대중이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만드는 날이 됩시다.
- 지회 교선부장 김택선 -
이랜드 비정규직 “투쟁 지원금”style="FONT-SIZE:13pt">/color=#ff3300>
총 1,852,000원 모금
투쟁기금 1,274,000원 북녘돕기 20만원과 통일쌀구입 37,8000원/color=#0000ff>
조합원동지들과 간부동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랜드 홈 에버 비정규직 투쟁 지원금 모금이 모두 완료 되었습니다.
총 1.852.000원이 모금되어 그중 1.274.000원을 이랜드, 홈 에버 투쟁 지원금으로 납부하고 북녘동포 돕기 기금으로 20만원을 납부 했습니다.
지부 정,대가 시작하기 전에 납부해 달라는 지부의 요청에 따라 납부하고, 2개 선거구 모금액(378.000원)이 늦게 모아져 그 금액은 통일 쌀 사주기 운동에 참여하여 통일 쌀을 사서 조합원 총회시 사용할 계획입니다.
동지들의 작은 정성이 이 추운 겨울 투쟁하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따뜻한 정성으로 다가갈 것입니다.
참여하신 간부 동지들과 조합원 동지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style="FONT-SIZE:9pt">
08년 투쟁 승리와 대선 투쟁 승리를 위한 “전 조합원교육”실시style="FONT-SIZE:10pt">/color=#ff3300>
조합원 동지 여러분!
올 임, 단협이 부족한 성과를 안고 마무리 되었습니다.
우리들이 안고 있는 많은 한계들을 극복하지 않고서는 내년 투쟁도 역시 어려운 투쟁이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여 08년 투쟁을 승와 노동자 정치세력화 투쟁 승리인 대선승리를 위한 준비로서 전체 조합원 교육을 다음과 같이 실시합니다.
조합원 동지들께서는 한분도 빠짐없이 참서거하고, 많은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style="FONT-SIZE:9pt">/color=#2CCC952C>
일 시 : 2007년 12월13일~14일까지
(야간자 교육은 12월13일 20:30~22:30까지(지회사무실)
장 소 : 각 협의체 휴게실 및 교육실
시 간 : 별도 공지/color=#0000ff>
- 이전글일상활동강화하자! 07.12.17
- 다음글무엇보다도 할수있다는 자신감 회복이 최 우선 07.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