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파업으로 인한 손실금 타령을 할 것인가?
작성자 S&T중공업지회
본문
대화로 풀 생각이 없는 것 아닌가?style="FONT-SIZE:15pt">/color=#ff3300>
조합원 동지 여러분!
회사는 지난24차 교섭에서 “기본급”은 절대로 손댈 수 없다고 했습니다.
또한 전직 집행부와 기본급에 대해서는 이미 합의점을 찾았다고 주장합니다. 회사 주장대로 라면 “왜” 올 임, 단협이 마무리 되지 못하고 여기까지 왔습니까?
회사가 기본급은 더 이상 인상 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투쟁을 해서 찾아가라고 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기본급 손 댈 수 없다”는 것은style="FONT-SIZE:12pt">/color=#0000ff>
지회를 인정하지 않고,
주는 대로 받으라는 얘기…?/color=#0000ff>
기본급은 손댈 수 없다는 주장은 주면 주는 대로 받으라는 이야기 아닙니까?
결코 그럴 수는 없습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기본급 인상은 기초 생활비 인상입니다.
이미 회사는 조합원들의 피 나는 노력으로 최근 몇 년간 많은 흑자 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사는 모든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고정비 증가는 회사가 어려워지는 길”이라는 터 무니없는 주장은 막대한 영업이익과 흑자를 계속하더라도 “너희는 주면 주는 대로 받아야 된다”는 논리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기본급을 손댈 수 없다며 교섭을 성의 없이 하는 것은 회사가 지회를 단체교섭 상대로 인정치 않는 것이며, 노동조합 무력화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회사측의 저임금 정책으로 조합원들의 가계부 적자는 해마다 눈 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오르는 물가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생계비 때문에 퇴직금 중간정산에 금융권 대출로 아이들 학비를 충당하며 생활을 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올해 기본급 인상분이 계열사인 S&T대우만큼 올라도 가계부의 적자 행진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회사는 차라리 조합원들을 보고 아이들 학교 보내지 말고, 과거 “봉건주의 시대”처럼 자본의 노예로 살라고 주장 하십시오
우리는 돈벌어주는 기계가 아니다.style="FONT-SIZE:12pt">/color=#0000ff>
조합원 동지 여러분!
우리는 회사에 돈 벌어주는 기계가 아닙니다.
매년 회사의 생산성 향상 요구에 시설개선 없이 현장에서는 뼈가 부서지도록 일해서 그 요구를 모두 달성 해주었습니다.
또한 “단체협약”을 무시한 독선적이고 편파적인 인사정책으로 인하여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옆에 같이 일하던 동료가 쓰러져 병원에 가거나 죽어도 묵묵히 일만 해 주었습니다.
이제 노동의 대가이며 가족들과 기초 생활비인 기본급 인상은 당연히 우리 손으로 쟁취해야합니다.
이제 회사가 변해야 된다.style="FONT-SIZE:12pt">/color=#ff3300>
2003년 회사를 인수하고 최평규 회장은 “벌어서 다준다”“3~4년 안에 동종 업계와 임금 수준을 맞추어주겠다”고 했습니다. 이제 그 약속을 이행해도 회사는 결코 어려워 지지 않습니다.
회사의 변하지 않는 노사관이 또 다시 회사를 불안정한 노사관계로 몰고 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열심히 일해 발생한 이익금 모두 다 달라는 주장도 아닙니다.
올해 동종 업계와 똑같이 맞추어 달라고 한 적도 없습니다.
이 회사는 우리들의 삶의 터전입니다
회사가 장기적으로 발전하기위해 지회는 쥐어 짜기식 방식 아닌 미래 지향적인 방법으로 회사의 발전을 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회사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회사구성원들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 요구가 기초생활비인 기본급 인상입니다
조합원들의 노동의 댓가로 인하여 발생된 막대한 이익금으로 소수 몇 명의 사회적 지위를 높이는데 사용하지 말고 회사의 장기적 발전의 원동력인 조합원들의 복지와 생계를 위해 투자 하라는 것입니다.
기본급 인상이 고정비 증가로 이어져 회사의 발전을 저해 한다고, 주장하는 것 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또 다시 파업으로 인한 손실금 타령을 할 것인가?style="FONT-SIZE: 12pt">/color=#0000ff>
회사의 변하지 않는 태도로 인해 올 임단협을 파국으로 몰고 가고 그 책임을 지회에 있다고 주장하며 “파업 손실 타령을 하려고 합니까?
무차별적 “고소고발”과 조합원들의 단결을 막기 위해 잔업, 특근 통제로 노사관계를 악화시키려고 합니까?
안정적인 노사관계와 미래 지향적인 회사 발전의 선택은 회사에 있습니다./color=#AD46EOC>
기본급 인상은 기초생활비 인상외 아무것도 없다.style="FONT-SIZE: 15pt">/color=#ff3300>
우리의 ‘단결력 하나로’ 모아… style="FONT-SIZE:12pt">/color=#0000ff>
회사의 태도가 변하지 않으면 선택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지회가 회사의 실무교섭 제안을 수용한 것은 대화로 올 임, 단협을 해결하고자 받아 들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회사의 구태연한 교섭방식으로 교섭의 진전이 더 이상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지회는 오늘 본 교섭을 진행한 후 회사의 태도가 지난 교섭과 마찬가지로 변함없는 것이 확인되면 회사가 올 임, 단협을 대화로 풀겠다는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겠습니다.
이제 우리의 단결을 모아 낼 때입니다.
그저 “좋은게 좋은거”라는 생각으로 올 임, 단협을 마무리 한다면 매년 회사가 제시한 임금과 단체협약 갱신은 할 수 없습니다.
집행부가 앞장서겠습니다.
빠짐없이 함께하면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잔업 특근하지 않으면 최저 생계비에도 못미치는 기본급인상을 거부하는 회사측 태도에 완강히 맞서서 일어섭시다./color=#ff3300>
반대=한미 FTAstyle="FONT-SIZE:15pt">/color=#0000ff>
우리 밥상은 안전 한가…?
=GMO. LMO 식품 얼마나 수입되고 있나=style="FONT-SIZE: 11pt">/color=#2C952C>
우리의 밥상을 위협하고 있는 GMO /color=#2C952C>
콩 간장, 된장, 고추장, 두부, 두유, 콩나물, 식용유, 선식, 버터, 마가린, 콩과자, 마요네즈, 스파게티, 커피크림옥수수 콘 샐러드, 콘스낵, 팝콘, 옥수수유, 씨리얼, 물엿, 과자, 사탕, 빵, 맥주, 콜라, 사이다, 스프, 당면감자 프라이드 포테이토, 녹말가루, 건조감자, 당면, 스낵도마토 케찹, 주스, 스파게티 소스, 파스타, 피자소스면화 식용면실유, 땅콩버터, 참치통조림, 스낵유체 카놀라유 (샐러드 드레싱, 마가린, 과자) 국내에 수입되어 유통되고 있는 GMO 품목, 식품들. 미국에서 시판되고 있는 GMO들은 현재 15개 작물 70여개 품종으로 콩, 옥수수, 감자, 토마토, 호박, 유채 등이며 제초제 저항, 해충 저항, 과숙 억제, 과피 손상 방지의 특성을 갖도록 만들어져 있다. 이들 중 가장 많이 유통되는 품목은 콩과 옥수수로 우리나라에서는 수입량의 대분분을 미국으로부터 들여오고 있다.
콩은 우리의 주식일 뿐 아니라 각종 가공 식품의 주원료들로서, 장류, 두부, 콩나물, 식용유, 마가린, 두유, 마요네즈, 마카로니, 소시지 등에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다.
옥수수 또한 콘 샐러드를 비롯하여, 콘스낵, 팝콘, 옥수수유, 물엿, 마아가린, 빵, 맥주, 당면, 콜라,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곳에 쓰이고 있다.
또한 콩과 옥수수는 가축사료의 대부분으로 사용되므로 동물 체내에 그 독성이 쌓이고, 이는 육류나, 우유, 달걀을 섭취하는 인간의 몸에도 고스란히 축적되게 된다.
감자는 날 것 그대로는 수입되지 않으므로 생감자는 안전하다고 볼 수 있으나, 문제는 프라이드 포테이토 등 가공 . 냉동상태로 수입된 것과, 녹말가루, 건조감자, 당면, 감자 스낵의 경우 수입된 감자 원료를 사용하므로 유전자 조작일 가능성이 높다.
식탁에 오르고 있는 식품은/color=#2C952C>
위에서 거론하였다시피 수입되고 있는 콩, 옥수수, 감자, 토마토 등 15개 작물이 유전자 조작된 것들이고, 그 대부분이 우리의 식탁에 고스란히 오르고 있다.
한 식단을 예로 들어보자./color=#ff3300>
점심 식단이 주식으로 밥, 순두부찌개, 샐러드, 소시지 야채 볶음, 김치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자
이들 식단에서 GMO로 의심할 수 있는 것들을 보면 순두부찌개의 주재료인 두부를 만드는 콩, 샐러드의 소스로 범벅할 마요네즈의 주재료인 식용유와 유채. 소시지 야채 볶음에서 케찹의 주원료인 토마토, 소시지의 원료인 콩, 또한 볶을 때 사용한 식용유가 모두 GMO 함유 의심 품목이다.
여기에 만일 국내에서 야외 실험 개발 중인 GMO 벼가 시판된다면, 우리의 주식인 밥까지도 GMO의 지대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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