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댓글 0건 조회 3,111회 작성일 2008-05-06

에스엔티 중공업지회 38호 소식지 입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지난 5월2일 열사추모제와 08년 임,단투 출정식을 실시했습니다.

회사는 예상대로 5월2일 추모제와 출정식에 대해 지회의 교육시간 사용에 대해 불인정 한다면서 온갖 협박과 회유를 일삼고 있습니다.

“남의 제사상에 감 놔라 배 놔라” 하지마라!

회사는5월2일 선전물을 통해 지회의 추모제는 불법이고, 진심으로 추모의 마음을 기리겠다면 5/3일(토) 당일 개최를 주장했습니다.

최회장이 좋아한다는 정문앞 개가 들으면 웃을 일입니다.

최대주주는懸羊頭賣狗肉(현양두매구육) 같은 행동 중단해야 …

말로는 “벌면 다 주겠다” 난 “한푼도 가져가지 않겠다” 이렇게 말해놓고 91억원이라는 엄청난 회사 돈을 사원들의 복지개선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소유하고 있는 주식 값 인상을 위해 사용하는 최대주주 …

사원들의 복지를 외면한 체 중앙교섭 불참과 노조를 불인정하는 이중적 태도를 보이면서 “언 발에 오줌 누기”인 소액 주주인 사원들을 위해서라고 주장하는 최대주주…

최대주주이며 최고 경영권자인 최 회장은 이제 懸羊頭賣狗肉(현양두매구육) 같은 행동을 중단해야합니다

진정으로 사원 모두가 회사의 발전에 동참하길 바란다면 사원들의朝薺暮廉(조제모염)의 생활을 개선하기위해 사원복지 중심경영과 중앙교섭 참석 및 지부집단교섭에 참석하고 노사관계 개선을 위한 결단을 내려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