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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힘찬전진 05-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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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611회 작성일 200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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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있는 자세로 창원공장의 미래를 제시하라
15일 10시30분부터 07-2차 고용안정위원회 4차가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는 TD와 관련한 일정점검과 08년 인력운영방안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었다. 지회에서는 TD 드럼브레이크 관련 설비에 대한 발주 세부일정과 BWC가공조립에 외작을 요구하는 근거제시와 Rr C/B가공은 합의정신에 입각해서 사내라인에서 리툴링해서 내작을 요구하였다. 또, 전차회의에서 제시의사를 밝힌 PV조립 생산계획을 제시하라고 하였다. 인력운영방안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해결방안과, 신기술 투자와 연계하여 제시를 요구하였다.
이에 사측은 “드럼 관련 설비투자 일정은 생기팀에서 확인해서 제시하겠다. 현재 성훈에서 JB/MC Rr가공을 하고 있는데 가동율이 50%정도가 된다. 사내에서 가공은 이중투자다. PV조립은 현재 생산라인에서 가능하다. 설비투자 관련한 문제이기 때문에 검토해서 진행하겠다.”는 답변을 해왔다.
그러던중 사측은 갑자기 작심한듯 고용위에서 합의된 TD Rr T/M가공에 대한 외작을 하자는 요구를 해왔다. 지회 교섭위원들은 합의사항 위반을 강력히 전달하였다. 지회에서는 더 이상 교섭의미가 없음을 확인하고 회의를 마쳤다.  

전조합원 항의집회 개최

오늘 중식시간에 창원공장의 미래에 대한 책임있는 모습을 요구하는 전조합원 경고성 항의 집회를 개최하였다. 집회에서 지회장은
“우리에게 미래에 대한 비젼을 제시하고 노사가 논의를 해야하며, 마음놓고 열심히 일할수 있는 현장을 만들어야합니다. 그렇게 하기위해 지회는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전조합원이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고 힘찬 투쟁사를 하였다.

모비스의 카스코 통합 이후 창원공장의 비젼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제시하지 않고 있으며, 07-2차 고용안정위원회에서 역시 창원공장 경영진들은 책임있는 모습으로 창원공장의 미래에 대해 확고한 의지나 책임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지회에서는 전체 조합원 및 종업원과 그 가족들의 생존권이 걸려있는 중요한 사안에 대해 창원공장 경영진들의 무책임한 자세에 대해 항의하며, 이후 창원공장에 대해 책임있고 발전적 전망을 만들기 위한 확고한 의지를 요구하였다. 그와 더불어 고용안정과 생존권 사수에 대한 지회의 확고한 의지와 각오를 지회 임원의 공장장 항의 방문을 통해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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