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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코 쟁대위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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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310회 작성일 200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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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공장을 경쟁력있는 브레이크 전문공장으로 키우겠다
어제(30일)14시 대회의실에서 보충교섭 1차가 개최되었다. 지회장은 “교섭이 원만하게 진행될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대부분이 10년전 그대로다 많은 투자를 해야한다.” 는 인사말를 하고, 사측에서는 정석수 사장이 참석해서 “모비스 합병후 첫 교섭이다. 브레이크 사업을 모비스의 능력과 힘으로 키워나가겠다.”는 인사말로 교섭에서의 첫만남을 가졌다. 이날 교섭에서 지회에서는 잉여인력 문제와 향후 창원공장의 투자계획에 대한 세부일정을 요구하였다.
잉여인력 문제는 200만대 생산 공장이 되면 풀수있다는 논리를 되풀이 하였으며, 지회에서는 물량의 외주화와 2원화 문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였다. 투자계획에 있어서는 1차 투자는 보완투자이고, 신규차종 투자수주가 확정되면 2차 투자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차기교섭은 9월5일(수)있을 예정이다.

붉은 머리띠를 동여맨 카스코 조합원이 맞습니다

내일이면 9월. 본격적인 교섭과 투쟁이 시작됩니다. 어제 ‘07임투 승리를 위한 전 조합원 결의대회’에서 보여준 조합원들의 모습은 흐트러짐 없는 붉은 머리띠를 동여 맨 카스코 조합원이 맞았습니다. 우리가 꼭 무엇을 해야 될 때가 되면 언제나 그 모습으로 모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힘입니다. 보여 줄때 단결된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는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
동지여러분. 우리가 머리띠를 매고 투쟁을 위해서 공장을 다닌 것이 아닙니다. 자본은 보다 많은 이익창출을 위해서 우리를 가만두지 않습니다. 투쟁을 하게 만듭니다.  중앙교섭 그리고 지부집단교섭을 거쳐 어제 지회 보충교섭에서 우리의 요구를 전달했습니다. 우리의 당연한 요구에 대한 결과는 회사측의 의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결의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머리띠를 단단히 동여매고 투쟁합시다. 그 선봉에 카스코지회의 상집간부 그리고 대의원과 믿음직한 선봉대가 앞장서겠습니다. 카스코지회의 자주성을 잃지 않는 07임투가 되어야합니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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