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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차 보충교섭 결렬 ”
한국산연지회는 오늘 8월 6일 10시 10분에 19차 보충교섭을 실시 하였다.
오늘 진행된 교섭에서는 지회 요구안을 검토하였으나 수용할 안이 없다고 했다. 그리고 세계 전체가 어렵다고 8월9일부터 CCFL사업부 생존차원을 어떻게 대비 할 것인지에 대해서 합숙이 있어 바쁘다고 했다. 교섭 전에 요구안을 검토했는데 결과가 없어 더 논의해서 다음 차수에 이야기 하겠다고 했다.
“ 전사원이 함께 하자 ”
지난 8월 5일 수요일 일자리 나누기 실무회의 전까지 노사간 안을 내기로 했다. 사측의 안은 고민의 흔적을 찾아 볼수 없는 듯한 안이었다. 사측이 제출 된 안은 9반3직, 5반3직, 5반4직, 7반6직이다. 현재 여유인원이 80여명이 있는데 사측이 제출한 안대로 하자면 9반3직은 21여명의 고용창출이 되며 5반3직, 5반4직은 고용창출이 42명 밖에 되지않고 7반6직은 126명의 인원이 더 필요한데 그러면 사원 채용을 해야되기 때문에 현실성이 맞지 않다. 그리고 지회에서는 6반 3직의 안을 제시했으며 6반3직은 약 9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는 안이다. 사측은 오늘 교섭에서 지회에 제출한 6반 3직의 안은 현재 근무일수의 33%가 감소하는 안이라며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했다.
“ 사측은 성실교섭 임하라 ”
“ 실무회의를 교섭답게 하자더니... ”
지회에서 일자리 나누기 실무회의를 교섭답게 진행하자고 이야기 했고, 사측은 당연하다고 했다. 그리고 실무회의에서는 문제 될 것이 없다고 했다. 지회에서는 몇가지 문제를 지적하자 사측 교섭위원이 화를 내며 실무교섭에서 빼달라며 이야기 했고 그로인해 노사간 언성이 높아졌다. 이에 지회에서는 더 이상의 교섭이 진행이 어렵다며 교섭장을 나왔다.
뒷면에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사례“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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