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연지회 힘찬투쟁 11호
작성자 한국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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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연지회는 지난 5월 21일 오후1시부터 민주노동당 집단 입당식을 3층 식당에서 개최하였다. 한국산연지회 조합원 90% 이상이 입당하게 되었으며, 기존 입당한 당원 94명을 포함해 전체 조합원 281명 중 254명이 민주노동당 당원이다.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는 "대환영한다"며 당원들을 반겼다.
이날 민주노동당 마산시위원회와 한국산연지회가 개최한 집단입당식에는 강기갑 민주노동당대표, 이병하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위원장과 문순규 마산시 위원장, 남택규 금속노조 수석부위원장, 김재명 민주노총 경남본부 수석부본부장, 송순호 마산시의원, 이종엽?정영주 창원시의원, 허연도 민주노총 경남본부 지도위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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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당을 대환영한다"고 한 강기갑 대표는 "정치는 선택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선택사안이 아니라 필수 사안이고, 공기와 같은 것"이라며 "정치 영향을 받지 않고 사는 게 없다, 뱃속 태아도 정치에 영향을 받고 있다, 고용의 문제도 정치적으로 풀어야 한다, 소수 1% 재벌이 마음대로 정치를 좌지우지 하고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도 재벌을 위해서 가고 있다, 왜 노동자들이 재벌에 휘둘러야 되겠느냐"고 말했다. 이병하 위원장은 "맨날 오늘만 같아라는 말을 하고 싶다"며 "내년 지방선거까지 당원 배가운동을 하는데 한국산연 노동자들이 대거 입당해 바람을 일으켰다, "왜 민주노동당이냐"고 묻는다는데 그 답은 우리가 종으로 살지 않고 주인으로 살겠다는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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