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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연지회 힘찬투쟁 소식지 26호
작성자 한국산연
댓글 0건 조회 1,959회 작성일 200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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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우리 갈길을 간다

“ 22차 보충교섭 결과 ”

한국산연지회는 오늘 9월 1일 13시 10분에 22차 보충교섭을 실시 하였다.

오늘 진행된 교섭에서는 통일 요구안중 제 10조 근무시간 중 조합활동에서 11항 현장전문위원 활동에 대해서 인정하기 힘들다며 수용불가 입장을 밝혔다. 제14조 출장취급에서 현재 2명 한정인원을 “추가 필요시 노사 협의 한다“를 ”3일전에 노사 합의 한다”로 문구 수정안을 제출했다. 그리고 제79조 경조휴가에서 “본인 및 배우자의 형제 자매의 배우자 사망”을 현 1일에서 3일로 요구한 안에 대해서 지난번까지 2일을 제시했으나 오늘도 마찬가지로 2일로 제시하며 1년간 시행해보고 내년에 다시 논의 하자고 했다. 임금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단 하나의 안도 임금인상도 하기 힘들다며 여전히 수용불가 입장을 밝혔다.

 

“ 제시안 준비없이 회의를 하자고 ”

 

지회에서는 사측이 요구한 총고용 관련 지회안을 지난 금요일에 제출했다. 월요일 실무회의에서 사측위원들간 아무런 회의도 거치지 않고 실무회의에 나와 어떤 안도 진행하지 못한 지점에 대해 문제 지적을 했다. 차라리 안이 없으면 연기를 해서라도 서로 안을 좁혀가야 하는것 아니냐며 불성실한 교섭에 임하는 사측을 질타 했다.

 

“ 우리는 우리 갈길을 준비 한다. ” 

 

목요일 까지 47명의 여유인원에 대한 수정안이 없으면 더 이상 교섭에 매달리지 않게다. 우리는 우리의 갈 길을 갈 수밖에 없다. 투쟁으로 대응하겠다며 사측은 성실한 태도로 교섭에 임하길 바란다.

집단교섭에서 정리된 임금인상에 대해서 지회에서도 동일한 입장으로 정리 할 것이니 잘 기억해서 입장정리하길 바란다며 10분 만에 교섭을 마무리 했다.

  

차기교섭은 9월 3일(목) 오후 13시 30분에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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