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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대각선교섭결과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39회 작성일 200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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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 사업장 단체교섭을 갱신하기위한 제4차 단체교섭이 오늘 오후 2시에 개최되었습니다.
하지만 대표이사의 불참으로 제4차교섭은 결렬되고 말았습니다.

회사는 대화와 타협이라는 주장만 되풀이 할뿐 대화의 의지도 타협에 생각도 전혀 없는것 같다.
오늘 중식시간을 이용한 중식 집회에 상영 노동자들이 참석하기로 되어 있었다.
회사는 삼영 노동자들이 회사에 들어오는것을 정문을 봉쇄하여 막겠다고 주장 하기에 지회에서는 절차를밟아 지회에 출입하도록 하는 단체 협약이 있기 때문에 출입을 방해 해서는 안될것이라는것을 분명히 회사측에 통보 하였다.

하지만 회사는 절차를 밟아 들어오는것도 집회 참여를위해 들어오는것이기 때문에 출입시킬수 없다는것이다.  
지나는 개도 웃을 일이다.
삼영 노동자나 통일 노동자는 모두 금속 노동조합에 가입되어 있다
회사가 집회를 막거나 출입을 통제할 이유가 없다.
만일 위법이라고 생각하면 법대로 하면 될것다.
그런데도 삼영노동자들의 출입을막고 대표이사라는 사람은 지회에 집회장소에서 폭력을 행사 하면서 지회 기물을 파손하는등 정말 지나는 개가 쳐다보고 웃을 행동을 서슴없이 저지르고 말았다.

지회는 회사측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집회를 개최하고 난후 즉시 확대간부 회의를 통해 회사측의 도발에 대해 엄중경고 하기위해서
오늘 연장근로와 내일과 모레 특근에 대해 거부키로 결의하고  회사측에 오늘 사태에 대해 공개사과하고 파손된 기물에 대해 변상하지 않을시 노동조합 활동에 대한 지배.개입등 방해 협의인 부당노동행위로 법적인 대응과 언론을 통한 자본 권력에 대한 횡포를 알려 내는등 강력 대응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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