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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적인 최평규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88회 작성일 200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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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17차 단체교섭이 오전10시에 소회의실에서 개최 되었습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회사는(최평규) 생산성30%향상을 전제로

첫째 안 : 임금동결후 생산성이 30%달성되면 년말에 약 50억원정도의 흑자가 발생되니 1인당350%에 성과 급을 지급 하겠다.

두번째 안 : 생산성향상 30% 전제로 기본급 5만원 인상후 년말에 돈이 남으면 성과급으로 지급하겠다.

     단체 협약은 동결,,,,,,,,,,,,,,,,,,

회사(최평규)는 교섭자리에 참석 할때마다 회사를 인수할 당시는 약200억에 흑자가 발생된다고 들었는데 왜 적자가 나는지 모르겠다.
또 통일재단이 부도 직전에 들어온 자금(379억)에 대한 이자는 컨소시엄측인 거버너스나 씨엔아이가 향후10년동안 지급하지않아도 됐다고 했는데 인수가 끝나자 재단은 당장 달라고 아우성이고 가압류등을 신청하고 있다. 는 말을 잊지않고 하고 있습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회사측 대표이사(최평규) 스스로 인수과정에서 내가 속았다는것을 인정하고 있지만 (체면상 수출산업훈장까지 탄 사람이 쪽 팔리니깐) 공개적으로는 못하고 내가 속아서 인수했으니 통일중공업 사원들인(조합원포함)너희들도 고통을 같이 해야 됐다는 논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지회는 여름 휴가전에 임,단협을 타결하고자 무던히 노력 했으나 회사측의(최평규)기만적인 안으로 인하여 여름 휴가 전에는 임단협 타결이 어려울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사측의 기만으로 오늘교섭은 결렬을 되었고 향후 교섭은 회사측이 향상된 안이 제시 되지않는 한 더 이상의 교섭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회는 회사측의 기만적인 안에 대해 분노하고 전체 조합원들의 단결력을 모아  회사측의 현장 통제와 최평규의 기만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 할것입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회사는 지회를 자극하여 파업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은 일방적인 희생 할 수 없습니다.
이제 전체   조합원들의 단결력으로 전체 조합원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최평규에게 뜨거운 맛을 보여 줄 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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