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더 이상 파국으로 몰지말고 조건없이 대화에 응하라!
작성자 관리자
본문
지회는 현재의 사태를 최 회장한테 맞겨놓을경우 최회장의 독선과 아집으로 회사는 파국을 면하기 어려울것으로 판단하고 회사측에 조건없이 대화에 응할것을촉구하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지난 토요일(8/9)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현장 반,조,직, 주임들의 의견이 생산성문제는 현장과 각 팀에서 풀어갈 문제이 임금과 연동해서 풀을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최 회장에게 전달 할것을 요청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현장 의견을 들은 최 회장이 그놈이 그놈이라는 소리를 했다고 합니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다시 생각해볼 문제 아닌가 합니다.
회사는 더이상 이번 사태를 방치하지말고 적극적인 자세로 지회의 요구에 응하여 사태해결에 앞장서야 할것입니다.
아래는 지회 가 회사측에 보내는공문 입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준) 통일중공업 지회
경남 창원시 외동 853-5 (641-020) / 전화(055)280-5571.2 /팩스(055)287-9838 / ID:(참세상)통일노조
문서번호 : 금속통일지1 제03-08-206호
시행일자 : 2003. 08. 12
수 신 : 대 표 이 사
참 조 : 노무 담당
제 목 : 통일(노)제03-0081호에 대한 답변 건
1. 회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관련근거 : 통일(노)제03-081호
3. 상기 관련 근거에 의한 지회의 입장입니다.
4. 지회와 회사는 03년 임단협 단체교섭을 시작한지 교섭 차수로는19차를 넘기고 일수로는 120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회사측이 생산성을 답보로하는 변형적인 생산성 연동제 임금안을 주장하고 철회치 않아 노사 불신에 벽이 높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5. 아울러 지회는 그동안 교섭자리나 공문을 통해 생산성추구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생산성 향상 문제는 임단협과 별개의 문제로서 임단협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필요하다면 단체협약에 명시하고있는 생산대책위원회와 노사협의회 등에서 충분한 협의와 합의를 이루어 낼 수 있다는 주장에도 회사측이 신뢰하지 못하고,
6. 지난 제19차 교섭석상에서 1400명을 책임지고있는 대표이사로서 자질을 의심케 하는 자기자신통제불능 등의 행동이 전체 조합원들을 실망스럽게 하여 발생된 문제로서,
7. 지난 제19차 교섭에서의 문제는 전적으로 회사측의 귀책사유임을 양지하시고 더 이상 지회의 말꼬리를 물고 트집잡는 요구와 발언등을 자제할 것을 촉구합니다.
8. 아울러 지회는 노사간의 극한 대립보다는 대화로서 단체교섭을 마무리하기 위해 본 교섭과 노사 각 3인이 참석하는 실무 소위원회 개최를 촉구하오니 회사측은 아무런 조건 없이 대화에 응할 것을 촉구합니다. - 끝 -
노동조합 경남지부(준) 통일중공업지회 지회장 김상철
지난 토요일(8/9)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현장 반,조,직, 주임들의 의견이 생산성문제는 현장과 각 팀에서 풀어갈 문제이 임금과 연동해서 풀을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최 회장에게 전달 할것을 요청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현장 의견을 들은 최 회장이 그놈이 그놈이라는 소리를 했다고 합니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다시 생각해볼 문제 아닌가 합니다.
회사는 더이상 이번 사태를 방치하지말고 적극적인 자세로 지회의 요구에 응하여 사태해결에 앞장서야 할것입니다.
아래는 지회 가 회사측에 보내는공문 입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준) 통일중공업 지회
경남 창원시 외동 853-5 (641-020) / 전화(055)280-5571.2 /팩스(055)287-9838 / ID:(참세상)통일노조
문서번호 : 금속통일지1 제03-08-206호
시행일자 : 2003. 08. 12
수 신 : 대 표 이 사
참 조 : 노무 담당
제 목 : 통일(노)제03-0081호에 대한 답변 건
1. 회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관련근거 : 통일(노)제03-081호
3. 상기 관련 근거에 의한 지회의 입장입니다.
4. 지회와 회사는 03년 임단협 단체교섭을 시작한지 교섭 차수로는19차를 넘기고 일수로는 120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회사측이 생산성을 답보로하는 변형적인 생산성 연동제 임금안을 주장하고 철회치 않아 노사 불신에 벽이 높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5. 아울러 지회는 그동안 교섭자리나 공문을 통해 생산성추구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생산성 향상 문제는 임단협과 별개의 문제로서 임단협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필요하다면 단체협약에 명시하고있는 생산대책위원회와 노사협의회 등에서 충분한 협의와 합의를 이루어 낼 수 있다는 주장에도 회사측이 신뢰하지 못하고,
6. 지난 제19차 교섭석상에서 1400명을 책임지고있는 대표이사로서 자질을 의심케 하는 자기자신통제불능 등의 행동이 전체 조합원들을 실망스럽게 하여 발생된 문제로서,
7. 지난 제19차 교섭에서의 문제는 전적으로 회사측의 귀책사유임을 양지하시고 더 이상 지회의 말꼬리를 물고 트집잡는 요구와 발언등을 자제할 것을 촉구합니다.
8. 아울러 지회는 노사간의 극한 대립보다는 대화로서 단체교섭을 마무리하기 위해 본 교섭과 노사 각 3인이 참석하는 실무 소위원회 개최를 촉구하오니 회사측은 아무런 조건 없이 대화에 응할 것을 촉구합니다. - 끝 -
노동조합 경남지부(준) 통일중공업지회 지회장 김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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