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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을 부르는 최 평규 회장!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73회 작성일 200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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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차 교섭 결과
지회의 매일 교섭요구에 응하지 않았던 회사측은 오늘 전체조합원들의 대화로 타결을 원하며 전체 조합원들이 현장순회 후 교섭 결과를 지켜보며 대기 중이였습니다.

이런 조합원들에 소망을 최 평규 회장은 유린하고 말았습니다.
교섭자리에 들어온 최평규 회장은 5분 발언을하겠다며 지회가 회사를 압박하고 탄압하는 교섭분위기에서는 교섭하기가 어려운것 아닌가. 하며 책상을 치며 흥분하다 교섭 자리에서 박차고 나가버렸다.

그후 10분 정회 후 교섭은 속개되었으나 최회장은 참석하지않고 부사장이 대신하여 지회가 전체 조합원들을 동원하여 현장순회를 하고 집회를 하여 교섭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어이없는 발언이 계속되어 지회장은 더 이상 사원들을 괴롭히지말고 최회장에게 자기 l지분을 갖고 회사를 떠날 것 꼭 전달하라고 하면서 교섭 은 회사측교섭자리 퇴장으로 결렬이 되었다.

지회는 교섭을 기다리고있는 정문앞에서 교섭 보고 대회를 갖고 전간부 파업을 선언과 함께회사측의 전향적인 안이 제시 되지않는 한 무기한 정문 봉쇄를 선언하였다.

이로써 03년 임단협 교섭과 관련하여 금일 오후 3시 부로 통일중공업 정, 후문은 납품은 되고 반출을 거부하는 투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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