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댓글 0건 조회 3,079회 작성일 2003-10-14

    동우기계 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 서울/인천 상경투쟁 3일차(10/14)
    활동사진입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인천의 한양정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였고
    주변 공장의 노동자들에게 신동국 사장의 부당한 정리해고에 대한
    선전을 하였습니다.
    특히 역시 동우기계의 계열사이자 신동국 사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인천의 (주)디앤디에서
    어제 말로만 들었던 사장의 캐딜락 차의 존재를 확인하였습니다.
    회사가 어렵다고 노동자 21명을 길거리로 내몰고
    자신은 1억 3천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외제 승용차를 타고다니는 사장의 행태에
    해복투 동지들은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또한 오후에는 회사측의 일방적인 직장폐쇄와 중국으로의 공장철수에 맞서 싸우고 있는
    인천지부 아남인스트루먼트지회를 지지방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