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쇼트현장위 파업투쟁 1
작성자 지역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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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7월 12일 금속노조에 가입하여
지금까지 회사의 부당노동행위와 노동조합 탄압에 맞서
투쟁하고 있는 서울쇼트 현장위원회가
회사 정문 앞에 천막을 치고
2004년 3월 24일부터 파업투쟁을 시작했습니다.
3월 24일 오후 2시에는 지역의 동지 30여명과 함께
파업출정식을 열었고,
천막농성과 함께 아침 점심 저녁 정문앞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천막을 치지 못하게 방해하려고
정문 주위 자전거 도로에 차를 주차시켜 놓았지만
조합원들의 천막농성과 파업투쟁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조합원이 4명밖에 되지 않지만
서울쇼트현장위는 금속노조를 인정받는 그날까지
힘차게 투쟁할 것입니다.
지역동지들의 많은 관심과 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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