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통신문]조합원 가족 여러분에게 드리는 글
작성자 이민귀
본문
안녕하십니까?
찬바람이 몰아치던 겨울은 따뜻한 춘풍에 밀려 자취를 감추고 도로변 벚꽃은 만개하여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만개한 벚꽃만 바라보고 있노라면 참으로 아름다운 세상이건만 현재의 대한민국의 정치는
오물보다 더러운 썩은 정치판에 노동자 서민들의 삶만 더욱 궁핍해지고 있습니다.
얼마전 헌정사상 처음으로 "대통령탄핵"으로 몰고간 기성정치꾼들은 민생에는 전혀 관심없고 오로지 정쟁에만 몰두하는 썩은 정치판을 이제는 조합원 가족 여러분들이 이번 4.15총선을 통하여 반드시
심판을 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조합원 가족 여러분!!
지난해 통계를 보면 사교육비의 지출이 엄청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사교육비 마련을 위해 주부들이 맞벌이에 심지어는 유흥가까지 진출하여 가정이 파탄나는 등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성 정당들은 무상교육등을 포함한 교육정책 등 민생법안을 제정하여 민생들의 삶의 고충을 덜어 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본가와 결탁하여 정치자금을 수십, 수백억씩 차떼기로 챙기며 노동자, 농민, 서민들을 위한
정치를 외면하고 자본가의 이익만을 위한 법 제정을 함으로서 우리의 남편들은 하루하루 힘들게 직장을
다니는게 현실입니다.
물론 저희 센트랄지회에서 조합원가족들의 보다나은 삶을 위해 해마다 임·단협 투쟁을 하고 있지만
분명하게 한계가 있음을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한계를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를 통하여 극복해야
할 것입니다.
조합원 가족 여러분!!!
저희 지회에서는 2004년 임·단협 투쟁을 위한 준비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3월 25일 중앙교섭 상견례를 시작으로 우리의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한 투쟁은 시작되었습니다.
가족 여러분께서도 저희 지회의 투쟁이 승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반드시 승리하여 보다나은 가정을 꾸려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이번 4.15총선에서
승리하고 그 열기를 모아 임·단협 투쟁에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4.15총선에는 노동자, 농민, 서민을
대변하는 정치인과 정당에 꼭 투표를 해 주실 것을 아울러 당부 드립니다.
이번 총선은 우리에겐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썩어빠진 기존 정치인과 정당에 이 나라를 맡기느냐! 아니면 우리의 가정을 지키고 나아가 일하는 사람이 주인 되는 사람에게 우리의 미래를 맡기느냐! 중요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조합원 가족 여러분께서는
올바른 판단을 하시리라 믿습니다.
가족 여러분의 올바른 선택이 우리의 미래가 더욱 밝은 희망으로 채워지실 겁니다.
모든 것이 힘들지만 희망을 가지고 올 한해도 조합원 가족 여러분의 가정이 항상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4년 3월 25일
금속노조 센트랄 지회 지회장 이민귀
p.s ▷17대 총선부터는 정당 명부제가 시행 되었습니다.
▷한표는 지역구 후보에게 다른 한표는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에 투표하는 제도입니다.
▷ 비록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지지하는 후보가 없더라도 정당에는 꼭 노동자, 민중을 대변
하는 정당에 투표를 할수 있도록 주변(부모, 형제, 자매, 친.인척, 친구)에 널리 알려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립니다.
찬바람이 몰아치던 겨울은 따뜻한 춘풍에 밀려 자취를 감추고 도로변 벚꽃은 만개하여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만개한 벚꽃만 바라보고 있노라면 참으로 아름다운 세상이건만 현재의 대한민국의 정치는
오물보다 더러운 썩은 정치판에 노동자 서민들의 삶만 더욱 궁핍해지고 있습니다.
얼마전 헌정사상 처음으로 "대통령탄핵"으로 몰고간 기성정치꾼들은 민생에는 전혀 관심없고 오로지 정쟁에만 몰두하는 썩은 정치판을 이제는 조합원 가족 여러분들이 이번 4.15총선을 통하여 반드시
심판을 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조합원 가족 여러분!!
지난해 통계를 보면 사교육비의 지출이 엄청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사교육비 마련을 위해 주부들이 맞벌이에 심지어는 유흥가까지 진출하여 가정이 파탄나는 등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성 정당들은 무상교육등을 포함한 교육정책 등 민생법안을 제정하여 민생들의 삶의 고충을 덜어 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본가와 결탁하여 정치자금을 수십, 수백억씩 차떼기로 챙기며 노동자, 농민, 서민들을 위한
정치를 외면하고 자본가의 이익만을 위한 법 제정을 함으로서 우리의 남편들은 하루하루 힘들게 직장을
다니는게 현실입니다.
물론 저희 센트랄지회에서 조합원가족들의 보다나은 삶을 위해 해마다 임·단협 투쟁을 하고 있지만
분명하게 한계가 있음을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한계를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를 통하여 극복해야
할 것입니다.
조합원 가족 여러분!!!
저희 지회에서는 2004년 임·단협 투쟁을 위한 준비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3월 25일 중앙교섭 상견례를 시작으로 우리의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한 투쟁은 시작되었습니다.
가족 여러분께서도 저희 지회의 투쟁이 승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반드시 승리하여 보다나은 가정을 꾸려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이번 4.15총선에서
승리하고 그 열기를 모아 임·단협 투쟁에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4.15총선에는 노동자, 농민, 서민을
대변하는 정치인과 정당에 꼭 투표를 해 주실 것을 아울러 당부 드립니다.
이번 총선은 우리에겐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썩어빠진 기존 정치인과 정당에 이 나라를 맡기느냐! 아니면 우리의 가정을 지키고 나아가 일하는 사람이 주인 되는 사람에게 우리의 미래를 맡기느냐! 중요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조합원 가족 여러분께서는
올바른 판단을 하시리라 믿습니다.
가족 여러분의 올바른 선택이 우리의 미래가 더욱 밝은 희망으로 채워지실 겁니다.
모든 것이 힘들지만 희망을 가지고 올 한해도 조합원 가족 여러분의 가정이 항상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4년 3월 25일
금속노조 센트랄 지회 지회장 이민귀
p.s ▷17대 총선부터는 정당 명부제가 시행 되었습니다.
▷한표는 지역구 후보에게 다른 한표는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에 투표하는 제도입니다.
▷ 비록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지지하는 후보가 없더라도 정당에는 꼭 노동자, 민중을 대변
하는 정당에 투표를 할수 있도록 주변(부모, 형제, 자매, 친.인척, 친구)에 널리 알려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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