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일, 림종호 열사 추모제 열려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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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주년 세계노동절 기념일인 5월 1일 S&T중공업지회는 양산 솥발산에서
오전 11시경 이영일, 림종호열사 추모제를 가졌다.
이동수 지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간부들이 모여 진행된 이날 금속노조 허재우 부위원장을 비롯한
배달호 열사회 여러 회원들이 함께 참석을 하였다.
S&T중공업지회는 해마다 이영일열사 기일을 기점으로 추모제를 진행해 왔었다.
이날 이동수 지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자본과 정권은 더욱 더 교묘해지고 악랄해지고 있는데
민주노조를 지켜내고 노동기본권을 사수할 것을 열사 앞에 맹세하자”고 했다.
경남지부 오상룡 지부장도 추모사를 통해 “열사들이 죽음으로 만들어 놓은 노동기본권을 잃어가고 있다”며
“120주년 노동절을 기점으로 우리들이 반성하고 열사의 뜻을 이어받아 2010투쟁을 승리하자”고 다짐했다.
또, 배달호 열사회 강웅표 동지의 추모사가 있었으며 이호성 동지의 추모글 낭독과 함께 이영일열사
추모곡인 ‘불꽃으로 타올라라’ 노래를 부르고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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