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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구 일일주점 참석
작성자 지부
댓글 0건 조회 2,609회 작성일 200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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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구 지회가 6월 18일 14시 상경투쟁 발대식을 하고 6월 19일 09시 상경투쟁을 전개합니다. 자본의 탄압에 맞서 40여일째 파업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강구동지들은 사측의 손해배상과 조합원 27명가압류등으로 투쟁기금이 많이 부족한 현실입니다

각 지회에서는 어렵더라도 2003년 6월 23일 18시에 개최되는 [금속 경남본부 문화한마당 행사장인 창원 공설운동장옆 만남의 광장]일일주점 장소에 많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한국강구 투쟁사항
2003년 3월23일 한국강구지회를 설립하였고 3월24일 설립 보고대회를 하고 사측에 상견례를 요청하였으나 사측은 ‘민주노총과 금속노조를 탈퇴하고 자체적으로 교섭을 요구’를 하며 교섭에 응하지 않음으로 지회는 4월 15일 조전신청을 하였고 4월 17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하여 80%로 가결시키고 투쟁을 선언하였다.
그이후 4월21일 상견레가 개최되었고 사측은 기본적인 임시협약조차도 부정함으로서 협상의 진전이 없었고 사측은 겉으로는 교섭을 하자고 하고는 민주노조를 와해하기 위해서 부당전보발령, 4명해고 2명 감봉, 손해배상청구7억, 조합원 27명 가압류 신청함으로서 지회는 5월 9일부터 파업에 돌입을 하였고 오늘 현재 파업 40일재에 접어들고 있다.

-노사 쟁점
임금인상/단체협약 체결/부당해고 철회/손해배상 및 가압류 철회/직장폐쇄철회/노조 탄압중단등

-회사 태도
사측은 FAG가 외국기업에 인수됨으로서 물량을 2원화.3원화시킴으로서 단가의 인하와 물량이 40%정도가 줄것으로 예상하여 구조조정과 임금인상에 어렵다는 논리로 임단협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고 있으며 시간을 끌음로서 조합원을 탈퇴시키고 손배.가압류를 통해서 조합원을 압박하여 민주노총을 탈퇴시키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음

-지회는 장기화 투쟁에 대비하여 투쟁 수위를 조절하고 있고 최대한 교섭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6월 19일까지 타결이 되지 않을시는 서울 상경투쟁을 전개하고 사측의 노조탄압(노조탄압/ 해고4명/손해배상7억/가압류27명 /직장폐쇄등) 실상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파업의 정단성을 홍보하기 위해서 매알 주요 인구 밀집지역과 관공서앞에서 집회를 개최한다.

-지회에서는 일일주점 티켓은 지부에는 판매하지 않으며 각 지회별로 스폰서를 받고 있음 업무협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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