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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세원테크 투쟁 관련 3명 구속영장, 1명 체포영장, 8명 불구속입건
작성자 지부
댓글 0건 조회 2,447회 작성일 200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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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세원테크 투쟁 관련 3명 구속영장, 1명 체포영장, 8명 불구속입건



세원테크 투쟁 관련 3명 구속, 1명 체포영장, 8명 불구속 입건
5일 23시경부터 연행자들 풀려나


6월 3일 대구 세원정공 앞 농성 중에 연행된 금속노조 간부·조합원을 비롯한 64명 중 60명이 5일 밤 11시 경에 풀려났으나 3명은 구속되었고 8명은 불구속 입건되었다. 1명은 다른 사건으로 풀려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이해남 세원테크지회장에게는 체포영장이 발부되었다.(연행되지 않았음)

구속된 3명은, 전영웅 세원테크지회 부지회장, 이용덕 세원테크지회 대협부장, 권 세 세원테크지회 회계감사이다.

불구속 입건된 8명은 김창한 만도지부장(조합위원장 후보출마자), 이광우 대구지부장, 차차원 대구지부사무국장, 전정본 대구지부 문체부장, 류철우 세원테크지회 조합원, 박배일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수석부본부장, 이종진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쟁의국장, 김중근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조직부장이다.

연행된 동지들 중 신승현 세원테크조합원은 아직 풀려나지 못하고 있는데, 투쟁과정에서의 벌금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 9월 6일 01시 30분 현재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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