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강구 창원대로 청소파업
작성자 지부
본문
전국금속노동조합경남지부(준)
KOREAN METAL WORKERS" UNION KYONG-NAM REGION
경남 창원시 상남동 3B-5L (641-010) / 전화 (055)257-1255/ 팩스(055)267-1266/ ID:(참)경남일
날짜 : 2003. 5. 11(수) / 받는 이 : 언론사 노동 담당 기자 / 담당 : 박유호 (016-585-9681) / 총 2쪽
= 긴급보도자료 =
<파업 노동자 창원대로 청소에 나서다>
33일째 부분파업중인 금속노조 한국강구지회 "창원대로 거리청소파업"
오늘 10시30분 - 12시30분(2시간 부분파업) : 한국강구(웅남동)-> 충혼탑-> 창원운동장
지난 5월 9일부터 파업에 들어가 오늘까지 33일째 파업(부분)을 하고 있는 금속노조 한국강구지회 조합원 60여명은 11일(수) 오전 10시30분부터 창원대로 대청소에 나선다. 이와 같이 현재 부분파업을 하고 있는 한국강구지회가 창원대로 거리청소에 나선 것은 오늘 2시간 창원대로 거리청소파업을 통하여 파업의 정당성과 한국강구 회사측의 노조탄압의 실상을 폭로하고, 선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 일시 : 2003년 6월 11일 오전 10시30분~12시30분
- 장소 : 한국강구 앞 -> 충혼탑 청소 -> 운동장 청소
- 인원 : 60여명
- 방식 : 창원대로 양쪽 인도를 행진하면서 청소를 한다. <끝>
* 첨부 : 참고자료
【참고자료】
1. 현황
-소재지 : 창원시 웅남동 46-1번지 (세신창원 맞은편)
-주요생산품목 : 베어링 쇠구슬 제작
-사원수 : 130명(현장 93명)
-전화: 055 284-5131
-평균근속 : 7.5년
-임금 : 통상85만원 상여금800%
2. 경과보고
- 2003년 3월23일 금속노조 한국강구지회를 설립하고, 3월24일 설립 보고대회를 한 뒤 사측에 상견례를 요청하였으나 사측은 "민주노총과 금속노조를 탈퇴하고 자체 교섭을 요구" 를 하며 교섭에 응하지 않음.
- 지회는 4월 15일 조전신청을 하였고 4월 17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하여 80%로 가결시키고 투쟁을 선언. 이후 4월21일 상견례가 개최되었고, 사측은 기본적인 임시협약조차도 부정함으로서 협상의 진전이 없음.
- 사측은 겉으로는 교섭을 하자고 하고는 민주노조를 와해하기 위해서 부당 전보발령, 4명 해고, 2명 감봉, 손해배상청구 7억, 조합원 27명 가압류 신청함으로서 지회는 5월 9일부터 파업에 돌입을 하여 오늘 현재 파업 33일째에 접어들고 있다.
3. 노사 쟁점 및 회사의 태도
- 임금인상/단체협약 체결/부당해고 철회/손해배상 및 가압류 철회/고소고발/노조 탄압중단등
- 사측은 FAG가 외국기업에 인수됨으로서 물량을 2원화, 3원화 시킴으로서 단가의 인하와 물량이 40%정도가 줄것으로 예상하여,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임금인상이 어렵다는 논리로 임단협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조합원을 탈퇴시키고 손배.가압류를 통해서 조합원을 압박하여 민주노총을 탈퇴시키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음.
4. 한국강구지회의 방향
- 지회는 장기화 투쟁에 대비하여 투쟁 수위를 조절하고 있고 최대한 교섭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음. 필요한 물량은 일정 시점까지는 생산하여 공급할 예정임. 그리고 6월 18일까지 타결이 되지 않을 시는 서울 상경투쟁과 투쟁수위를 높여갈 예정임.
5. 회사의 탄압현황
- 해고4명/손해배상7억/가압류27명/고소고발8명 등
KOREAN METAL WORKERS" UNION KYONG-NAM REGION
경남 창원시 상남동 3B-5L (641-010) / 전화 (055)257-1255/ 팩스(055)267-1266/ ID:(참)경남일
날짜 : 2003. 5. 11(수) / 받는 이 : 언론사 노동 담당 기자 / 담당 : 박유호 (016-585-9681) / 총 2쪽
= 긴급보도자료 =
<파업 노동자 창원대로 청소에 나서다>
33일째 부분파업중인 금속노조 한국강구지회 "창원대로 거리청소파업"
오늘 10시30분 - 12시30분(2시간 부분파업) : 한국강구(웅남동)-> 충혼탑-> 창원운동장
지난 5월 9일부터 파업에 들어가 오늘까지 33일째 파업(부분)을 하고 있는 금속노조 한국강구지회 조합원 60여명은 11일(수) 오전 10시30분부터 창원대로 대청소에 나선다. 이와 같이 현재 부분파업을 하고 있는 한국강구지회가 창원대로 거리청소에 나선 것은 오늘 2시간 창원대로 거리청소파업을 통하여 파업의 정당성과 한국강구 회사측의 노조탄압의 실상을 폭로하고, 선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 일시 : 2003년 6월 11일 오전 10시30분~12시30분
- 장소 : 한국강구 앞 -> 충혼탑 청소 -> 운동장 청소
- 인원 : 60여명
- 방식 : 창원대로 양쪽 인도를 행진하면서 청소를 한다. <끝>
* 첨부 : 참고자료
【참고자료】
1. 현황
-소재지 : 창원시 웅남동 46-1번지 (세신창원 맞은편)
-주요생산품목 : 베어링 쇠구슬 제작
-사원수 : 130명(현장 93명)
-전화: 055 284-5131
-평균근속 : 7.5년
-임금 : 통상85만원 상여금800%
2. 경과보고
- 2003년 3월23일 금속노조 한국강구지회를 설립하고, 3월24일 설립 보고대회를 한 뒤 사측에 상견례를 요청하였으나 사측은 "민주노총과 금속노조를 탈퇴하고 자체 교섭을 요구" 를 하며 교섭에 응하지 않음.
- 지회는 4월 15일 조전신청을 하였고 4월 17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하여 80%로 가결시키고 투쟁을 선언. 이후 4월21일 상견례가 개최되었고, 사측은 기본적인 임시협약조차도 부정함으로서 협상의 진전이 없음.
- 사측은 겉으로는 교섭을 하자고 하고는 민주노조를 와해하기 위해서 부당 전보발령, 4명 해고, 2명 감봉, 손해배상청구 7억, 조합원 27명 가압류 신청함으로서 지회는 5월 9일부터 파업에 돌입을 하여 오늘 현재 파업 33일째에 접어들고 있다.
3. 노사 쟁점 및 회사의 태도
- 임금인상/단체협약 체결/부당해고 철회/손해배상 및 가압류 철회/고소고발/노조 탄압중단등
- 사측은 FAG가 외국기업에 인수됨으로서 물량을 2원화, 3원화 시킴으로서 단가의 인하와 물량이 40%정도가 줄것으로 예상하여,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임금인상이 어렵다는 논리로 임단협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조합원을 탈퇴시키고 손배.가압류를 통해서 조합원을 압박하여 민주노총을 탈퇴시키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음.
4. 한국강구지회의 방향
- 지회는 장기화 투쟁에 대비하여 투쟁 수위를 조절하고 있고 최대한 교섭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음. 필요한 물량은 일정 시점까지는 생산하여 공급할 예정임. 그리고 6월 18일까지 타결이 되지 않을 시는 서울 상경투쟁과 투쟁수위를 높여갈 예정임.
5. 회사의 탄압현황
- 해고4명/손해배상7억/가압류27명/고소고발8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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