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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취재협조] "통일중-삼영관련 기급기자회견"
작성자 지부
댓글 0건 조회 3,091회 작성일 200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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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금속노동조합경남지부(준)
             KOREAN METAL WORKERS" UNION KYONG-NAM  REGION
경남 창원시 상남동 3B-5L (641-010) / 전화 (055)267-1255/ 팩스(055)267-1266/ ID:(참)경남일

   날짜 : 2003. 8. 18(월) / 받는 이 : 언론사 노동 담당 기자 / 담당 : 박유호 (016-585-9681) / 총 1쪽


                                           [보도자료]

                              "통일중·삼영 관련 긴급 기자회견"
                  = 8월 18일(월) 오전10시, 통일중공업 정문 농성장 =
         "금속노조 경남지부 투쟁계획 및 통일중지회 정문봉쇄 관련 입장발표"
         "통일중공업의 권력유착에 의한 노조 말살기도 의혹도 폭로 예정"


1. 무기한 휴업과 직장폐쇄로 극심한 노사갈등을 겪고 있는 창원공단의 통일중공업(주)와 (주) 삼영의 최평규 회장에 대하여 금속노조가 본격적인 투쟁을 선언하고 나선다. 금속노조 경남지부(지부장 김춘백 손송주)는 8월 18일(월) 오전 10시에 통일중공업 정문에서 통일중지회와 삼영현장위원회 소속 조합원과 경남지부(준) 소속 전체 운영위원들을 소집한 가운데 긴급 기자회견을 갖는다.

2. 이날 기자회견을 통하여 금속노조 경남지부(준)는 부분파업 3일(전체 6시간 파업)만에 직장폐쇄를 단행한 (주)삼영의 최대주주이자, 성실교섭을 외면한 채 생산성 향상 30%를 전제로 인금인상(성과급 지급)을 하겠다는 통일중공업(주) 대표이사 최평규의 공권력 유착의혹과 파업유도 의혹을 폭로하고, 이 속에서 공권력의 노조탄압 움직임에 대한 경고와 총력투쟁 방침을 밝힌다.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하여 공권력 투입시 금속노조 차원의 총파업방침과 통일-삼영 투쟁 승리를 위한 천막농성, 영남권 대규모집회, 노동부 타격투쟁등 세부 투쟁계획도 밝힐 예정이다.

3.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용역깡패 시비를 불러일으키며 조합원들의 현장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주)삼영의 직장폐쇄 해제와 통일중공업지회의 정문 물량반출 저지에 대한 지역금속지회 및 통일중공업지회의 입장도 밝힐 예정으로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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