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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속보]두산중 조합원 사망
작성자 지부
댓글 0건 조회 4,293회 작성일 200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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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stu.or.kr/****긴급속보****** 3신(2004,05,25 18:40)
-긴급속보 배포, 퇴근 선전전 전개
지회는 오후6시,7시 퇴근시간 긴급속보를 배포, 퇴근하는 조합원을 상대로 사망사건을 발빠르게 홍보했다.
지회는 속보를 통해 사망원인이 "인력감축으로 인한 노동강도 강화가 원인" 이라고 밝히고, "사망원인을 명백하게 밝혀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라" 고 주장했다.
이같은 지회의 주장은 지난해 연말 1400여명의 명예퇴직으로 인력이 대폭 줄어들어 고인이 작업하던 현장은 6명이 하던일을 2명이 하는 등 노동강도가 엄청 세졌다는 주장을 펴고있다. 고인은 팔이아파 물리치료를 받아왔으며, 명퇴로 동료들이 떠난 이후 힘들어 했다고 주변동료들은 밝히고 있다.
지회는 명퇴이후 부족한 인력을 충원하도록 계속 요구해왔으나 회사측은 아웃소싱, 소사장제, 하도급 도입을 운운하며 인력보충을 기피해왔다.
지회는 생산성향상 증대에만 혈안되어 사망케한 도의적인 책임을 분명히 져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사인조사는 무론 이후 재발방지 대책마련 차원에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회는 저녁8시 고인을 안치한 창원 파티마병원에서 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2신(2004,05,25 16:25)
-평소 건강상태 양호한 것으로 알려져
작업도중 현장 사무실에서 갑작스럽게 사망한 조영문 조합원은 혈압 등 평소 건강상태가 양호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고인은 정정과 운반반에서 와이어를 걸고 베껴내는 작업을 해왔으며,작년 명퇴이후 작업자가 줄어 인력부족으로 인한 노동강도가 강화되었던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지회는 이번 사망사건은 개인의 질병이나 건강악화의 원인보다는 과중한 업무에 기인한 과로사가 아닌가 보고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긴급속보******(2004,05,25 15:10)
주조공장 정정과 조영문(56년생, 82년 입사) 조합원이 현장 사무실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 병원으로 후송도중 운명을 달리했다.

5월25일(화) 오후 2시10분경, 주조공장 4bay서편 운반사무실에서 조영문 조합원이 쓰러져 있는 것을 함께 일하던 동료가 발견해 창원파티마 병원으로 후송도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주변 동료들의 말에 따르면 고인은 평소 건강상태가 양호했던 것으로 알려져 사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회는 현장 및 병원에 간부를 배치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에 나서는 한편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자세한 상황은 정확한 내용이 파악되는 대로 올리겠습니다.





5월25일(화) 오후2시10분경, 주조공장 정정과 조영문 조합원이 현장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도중 숨지는 불행한 사고가 발생했다.

2인1조 작업을 하던 동료 조정한씨가 조영문씨가 보이지 않자 찾던중 마킹반 휴게실에 쓰러져 있던 조영문 조합원을 발견, 창원 파티마병원으로 후송중 사망했다.

사망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있다.

지회는 현장 및 병원에 간부를 배치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에 나서는 한편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자세한 상황은 정확한 내용이 파악되는 대로 올리겠습니다.

[두산중 홈피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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