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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위원장 영도경찰서로 연행
작성자 지부
댓글 0건 조회 2,740회 작성일 200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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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위원장 영도경찰서로 연행


김창한 위원장이 8월 6일 오전 정원영 부위원장 모친상 참가를 위해 내려가던
중 부산에서 경찰에 연행되었다.
연행사유는 한진중공업 투쟁 관련이라고 한다.
열사투쟁이 노사합의로 마무리되었는데 이제 와서 문상을 가는 위원장을
연행한 것은 납득할 수 없다.
조합에서는 박 훈 변호사를 보냈고, 진상을 확인한 후 노동탄압에 대해 강력
대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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