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 쌍용자동차 창원공장 차량사고로 4명 사망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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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16일) 오후 5시 50분경 경남 양산시 어곡동 에덴밸리 인근 도로에서 야유회를 갔다 오던 쌍용자동차 창원 엔진공장 생산지원팀 35명을 태운 버스가 10여m아래 계곡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 이 사고로 현재 조합원 1명을 포함하여 4명이 사망하고 31명이 중경상을 당하여 인근 밀양 삼성병원과 새양산병원, 부산 침례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창원 파티마병원에 안치되어 있습니다.
* 사망자명단 : 박성철(43), 최소환(45), 지수동(37), 신철(44)
- 이번 사고와 관련 오늘 오후2시부터 회사와 유족, 그리고 노동조합이 면담을 갖고 이후 일정을 정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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