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댓글 0건 조회 3,138회 작성일 2007-06-14

3차 지부 집단교섭이 사용자측의 불참으로 결렬됐습니다.

사용자측은 두차례에 걸친 집단교섭에서 "대표를 구성해서 교섭에 나설 것"을 약속했습니다.

6월 11일(월) 사용자측 자체 모임에서 대표가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해당 사업장이 대표역할을 하기 힘들겠다는 의사 표시를 함으로 인해 6월 14일(목) 15시까지 대표를 구성하지 못했습니다.

사용자측은 3차 교섭마저 대표를 구성하지 못한 체 참가할 수는 없다고 하며 "사용자측의 귀책사유로 인한 교섭결렬"을 인정했습니다.

3차 교섭은 결렬됐으며, 4차 교섭은 6월 21일(목) 예정이며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노사 실무자간 협의를 통해 결정 후 통보할 예정입니다.

- 사용자측 불참으로 인해 교섭이 결렬됐음으로 집단교섭속보는 발행하지 않습니다.